백기네 목장 보고서 입니다.
다사다난한 2주를
보낸 후
찬 바람 부는 저의
얼굴로 인해
썰렁해진 목장 모임을
홀리스에서 했습니다.
백기 목자의 수고로 인한
저의 본 성격(지랄맞음)이
요동을 쳤던 한주라
낯빛 살벌함을
다섯 남자들이 보시느라
수고가 있었습니다.
저의 원정을 들어주신
저희 목장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모자란 두 사람으로 인해
긴긴 편지 읽어 주시고
멜 써주시고
문자 보내서
달래 주시는
휴전도사님께
캄사한 마음 전합니다.
무슨 목장이 부부싸움도 아닌데
소통이 안 되서
이리 몸부닥질을 치는지..
제 보기엔
나이 들어 연애 안하고
미팅 들어 오면 불신이다 뭐다 그러면서
칼 같이 잘라대면서
저의 적용에 자뻑하고
남의 연애에 훈수두던
영향이 아닐지
드라마 바뀔 때마다
훈남들에 열광하며
현실의 남자들을
겪지 못한
저의 불찰이랄까
세상은
내가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인데 (정말로^^;;;)
목장은 그럴 수 없기에
싸워대는 것 같습니다.
(제 성향일 수도 있고-너무 자책은 말아야 겠지만)
남녀는
정말
다르긴 다르더라는
생각과 함께
이번 목장에서 준비하게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저도 목자도
잘 깨달아 가길 바랄 뿐 입니다.
그럼
목장기도 제목 올려 보겠습니다.
김원배
1. 하나님과 교재(큐티,기도)를 잘 실천 하도록
2. 건강관리 잘하도록
3. 회사 업무 지혜롭게 하도록
4. 믿음의 배우자 만나도록
민백기
1. 목장과 일대일양육 잘 인도해 주시길
2. 남은 기간 정리 잘 할 수 있도록
정덕화
1. 일대일 양육 다음주부터인데 잘 기도로 준비하도록
2. 잘 품는 사람이 되도록
3. 이직 준비 중입니다. 순적히 옮겨 갈 수 있도록
신상우
1. 일대일 양육 잘 받을 수 있도록
2. 식사할 때 잊지 말고 감사기도 드릴 수 있도록
김희동
1. 일대일 양육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잘 받을 수 있도록
2. 하루에 한 가지씩 감사할 것 을 찾을 수 있도록
3. 여자친구와 관계 회복을 위해
김태원
1. 외할머니 건강을 위해서(관절이 많이 안 좋으십니다.)
2. 일대일 양육 숙제 잘 해오도록
3. 논문 쓰는 것 준비 잘 해 가도록(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ㅜㅜ;;;)
이번 주부터 시작한
일대일에
양육과 훈련에
많은 목원이 참여하고
있어서
기도
성실하게 해야 할 거 같네요.
목보 여기까지 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