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소식
- 민우, 진, 태희, 동혁, 종태, 승회 여섯명, 셋팅 해체를 마치고 식당에서 모임 가졌습니다.
- 기타전공의 84년생 또래가 동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레슨 관계로 목장은 다음 주부터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1. 나눔
- 민우 : 지난 주 이지선 자매의 간증을 듣고, 이번 주 수요예배를 다녀와서 은혜를 정말 많이 받았다.
하나님이 정말 그 분들과 함께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선교에 대한 생각을 달리 가지게 되었다.
선교여행을 가본적이 없었다. 갈 기회는 대학교 다닐 때 있었는데, 비용문제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후원이나 하나님이 보내주신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어서
선교는 있는 사람들이나 갈 수 있다는 생각도 했고, 선교는 일단 안정된 기반을 가진 후 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한 주간 두 명의 간증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비록 지금 계속 구직활동 중이고 가정형편도 좋지 않지만, 올 여름에 있을 베트남 선교여행에 대한 소망함이 생겼다.
그리고 부르시면 선교를 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태희 : 선교를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포기하는 것을 봤었는데,
선교에 대한 마음이 생긴 김에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
- 동혁 : 일 한지 2주째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아직 전문적인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2009년 문서를 정리하고 철하고, 색인을 붙이는 작업을 하였는데,
문서가 너무 많고 반복적인 일을 며칠간 해야해서 짜증이 많이 났다.
고생을 하던 중 부장님이 문서를 가져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리 한 부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칭찬을 들었던 것이 짜증에서 금새 기쁜 마음이 들게 해 주었다.
이전에 있던 회사와 비교해서는 약간 공무원 느낌을 받는다.
좋은 것은 우상적 문화가 없어서 좋고, 챙겨주는 가정적 분위기가 들어서 좋다. 아직은 좀 더 다녀봐야 알 것 같긴하다.
(동혁이는 일이 있어서 여기까지 나누고 인사했습니다.)
- 승회 : 말씀을 들으며 자신에 대한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전환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작은 문제에도 원망하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생각났다.
고등학교때까지는 어느 정도 공부를 잘 했었는데, 그 이후 성적이 잘 안 나왔다.
요새 친구들을 만나보면 서울에 좋은 대학들을 다니고 있는데,
나는 지방으로 학교를 가게 되어서 상대적인 열등감을 느꼈다.
자기계발을 하려고 해도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실천을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꾸준히 습관처럼 하는 기도를 통해서 해결하고 싶다. 힘들지 않을 때도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싶다.
민우 :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야곱도 처음에는 내 열심, 내 방법으로 해결하다려다가 결국은 기도를 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언제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종태 : -비밀-
- 진 : 공동체의 도움을 크게 받았던 한 주 였다.
시험을 떨어지고, 2주 정도 정말 무력한 삶을 지내고 있었는데, 공동체 덕분에 다시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요즘이다.
수요일에는 장원이 형과 연락이 되어서 밥을 같이 먹고 수요예배를 가게 되었다.
선교사님의 간증이 정말 좋았고 열정이 와 닿았다. 나도 민우형처럼 베트남 선교여행에 대한 마음이 생겼다.
그 다음날인가는 우연히 한섭이형네 목장 보고서를 보게 되었다. 얼굴은 알지만 거의 모르는것과 다름없는 관계인데,
목장보고서를 읽다보니 지금의 내 상태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너무 무력해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미래일에 고민하고 절망하고 있었는데,
당장하고 싶은 것들을 함으로서 위로가 되었다.
또한 정답만을 구하면서 괴로워 하는 마음이 과정을 생각하며 즐기는 삶으로 옮겨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또 그 다음날에는 아람이에게 네이트온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별 생각없이 말을 걸었는데,
너무 좋은 말들로 나를 위로해 주었다.
또한 하나님 옷자락 붙들고 따라가라는 말에 그 정도의 간절함이 없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공동체 덕분에 다시 생기를 찾고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 태희 : 우리들교회 찬양팀에 줄 찬양 곡을 새벽 4시까지 만들다가 5시쯤에 잠들었는데 알람을 못 들어서
1:1 양육교사 훈련에 가지를 못했다. 기회가 한 번 남았는데, 반드시 놓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해야겠다.
연예인이 되어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야망을 가지고 고향에서 올라와 "연예예고"에 다니는 고등학생인
이모아들(강일이)과 함께 살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안티기독교 패러디동영상을 본 후에 강일이는
하나님이 없다고 믿고 있다.
<음악의 가사나 미디어 콘텐츠의 내용과 같은 대중매체가 개인의 사상과 가치관 및 영혼구원에 얼마나 큰 위험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강일이를 전도하라고 주님께서 함께 살게 해 주신 것 같다.
믿는 자로서 먼저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도 전도가 될지 말지 인 상황인데,
같이 살다보니 야기되는 사소한 문제들로 인해 전도는 커녕 한동안 강일이에게 내 마음속으로
짜증과 생색을 내던 나의 모습을 본다.
세상적 성공과 부귀와 영화가 최고의 가치관인 강일이가 젊은 나이에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으면
나중에 장성하여서는 더 믿기가 힘들어질 것 같아 하나님에 대한 대화를 기회가 되면 시도하지만,
쉽지가 않다.
1:1양육훈련을 통해 좀더 짧은 시간에 강일이의 민감한 필요를 캐취하여 복음을 전하는 기술을 터득하고
기도해야 될 것 같다. 강일이를 위해 중보기도 부탁한다.
가족간에는 서로 간에 대화가 중요하고 그러한 것이 많이 필요하다고 머리로는 잘 알고 있다.
집에 오면 학교 이야기도 많이 늘어 놓곤 하는데, 설겆이와 빨래 집청소를 안하는 강일이가 미워져서
강일이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기 귀찮아 했던 나의 죄를 본다.
이모가 너무 곱게 키워서인지 집안일을 하려 의지가 없고, 방에서 게임만 하는 고1짜리 소년의 모습을 보면서,
고등학생 시절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나에 대한 어머님의 심정이 어땠을지 이해가 갔다.
설거지, 집 청소, 아침식사 준비 서로가 귀찮아서 안할 때가 있는데, 원인 분석을 하여
강일이가 스스로 일을 할 수 있게 끔 칭찬을 하거나 유도를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강일에게 믿는 자로써 생활에서의 본받을 만한 행동으로 전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또 내 안에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을 보면서
이번 한주도 다시금 나 자신과 싸위 이기도록 마음을 다잡아 본다.
2. 기도제목
- 민우 : 분별이 안되는 상황가운데서, 말씀으로 인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움을 솔직, 정직하게 잘 표현하고 건강함을 찾도록
- 진 : QT와 기도를 간절함으로 해 나갈 수 잇도록, 앞길에 대해서도 똑같이 기도로.
- 태희 : 양육교사훈련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 나갈 수 있도록
강일이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 승회 : 다음주 한 주가 의미있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는 습관 가지도록
- 종태 : QT할 수 있도록
- 동혁 : 회식 많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