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부서져야 할 환도뼈 "에 대해 풍성히 나눔한 하진희 목장
나날이 나눔 수위(?)가 조금씩 높아지지만, 모임을 하면 할수록 나눔은 더 찐해지고,
은혜가 넘치는 우리 목장 ♬ 목자님의 오픈이 저희들에겐 힘이 되요
오늘 모인 멋진 이들
목자 하진희(83), 양소연(83), 유수경(83), 박한나(84), 김수현(85), 부목자 유혜경(85)
한 사람만 더 오면 아 ~~~ 주 좋을텐데 ^^ 희연아! 이 목장 보고서 보고 있다면
꼭 목장 왔음 좋겠어. 함께 해요 ♡
오늘 설교 정리
(정리.. 라 하기에 좀 길지만, 버릴 것이 없는 귀한 우리들 설교!)
창세기 32:22-26
제목 : 축복
축복을 알고 있는데 왜 누리지 못할까? 축복을 누리려면
1. 하나님과 홀로 대면해야 한다.
야곱은 형의 장자권을 빼앗고, 형의 분노로부터 도망치고, 20년 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라반에게도 속고, 라반으로
부터 야반도주까지 하고, 라반에게 잡히기 까지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다.
이제 다시 더 무서운 에서의 시험이 기다린다. 야곱은 형의 마음을 풀고자 인간적인 방법을 쓴다. 자신의 가진 물
질로 형의 마음을 풀려하지만, 이 야곱의 계획에 하나님이 브레이크를 거신다. 야곱이 자존심까지 내려놓고, 재산
과 식구들을 모두 보내고 홀로 남았다. 치사하게 자기만 살겠다고 남은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한걸음씩 찾아오신
다. 이제는 혼자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변화시키시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야곱을 홀로 있
게 하시는 것이다. 천국은 홀로 가는 곳이다. 우리는 홀로의 연습을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배우자가 자신만의 공간을 갖도록 격리 하는 것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데 중요하고. 관계가 친밀할 수록, 자신만
의 공간이 필요하다. 삶의 어느 단계에 있던 모든 영혼은 고독을 향해 나아가는 내적 여정을 향해 나서야 한다. 홀
로 있을 때 새로운 자신과 만나려면, 교만과 힘, 성취, 연줄에 기초한 자아의 누더기를 벗어야 한다. 홀로 있는 연습
이 너무 중요하다. 이는 하나님과 연결되기 위한 연습이다. 외로움과 홀로 있음을 느끼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이다. " 얍복" 이란 털어놓는다는 뜻이 있다. 군중속의 고독을 느끼고 홀로 남게 되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모는 자녀가 있어도, 남편이, 아내가 잘 해줘도 도움이 안되고 외로울 수 있다. 고통의 체감온도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께로 갈수 있다.
야곱은 지금까지 홀로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밤낮 일만하고 4명의 아내와 정욕에 빠져 살며, 속이고 거짓말하
며, 자신이 나쁜지 안 나쁜지 조차 모르고 인생을 걸어갔는데, 지금 아내와 재물, 모든 것을 잃을 순간이 오니, 얍복
나루터에 홀로 있게 되었고, 아무도 그를 도울 수없는 상황이 되었다.
나에게 외로움을 주시는 이유는, 그 문제에서 벗어나 자신을 직시하라는 뜻이다. 이 씨름의 원인은, 야곱이 형을
속인 것이다. 야곱은 자신이 형을 속인 이야기를 털어놓지 못하기 때문에 홀로 있는 것이다. 문제의 본질은 여기에
있는데, 이 본질을 모르면 해결이 안된다. 이 정도에서 주님께 나아가면 오죽 좋겠으나, 야곱은 아직도 하나님 앞
에서 손을 들지 못했다. 아직도 끊지 못하는 것이 있고, 홀로 외로워만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도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이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미리미리 하는 게 중요하다. 진리가 아니면 외로운 것이다.
2. 환도뼈가 부러져야 한다 (자아가 무너져야 한다)
환도뼈는 하체와 상체를 이어주는 뼈인데, 이 뼈가 부러지면 하루아침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자아가
깨어지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하나님의 구속사를 보지 못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인생을
헛 산 것이다. 인간은 자기 열심으로 살때 하나님을 경쟁자로 여기는데, 이제 야곱이 환도뼈를 다침으로 하나님을
경쟁자로 여길 수 없게 되었다. 이 씨름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건 싸움이다. 하나님이 야곱을 발로 뻥 차신 것이
다. 하나님이 발로 차시지 않으면,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세상에서 잘 살면서 말씀이 안 들리는 것이 저주이다.
밑바닥을 미리 경험하는 것은 아주 좋은 훈련이다. 야곱은 환도뼈가 너무 튼튼한 것이 문제이다. 환도뼈가 튼튼하
니 너무 인간승리하며 자기 중심적으로 살수 있었던 것이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인 것도 튼튼한 환도뼈가 있었기
때문이다. 환도뼈가 튼튼해서 4명의 아내를 가지고 재물도 갖고, 아들 11명이나 낳았다. 못하는 일이 없이, 환도뼈
로 20년 동안 승리하게 하셨으나 이제 도로 내려놓으라 하신다. 결정적인 불구자로 만드셔 도망가지 못하게 하신
다. 진작에 환도뼈 약하게 해주시지! 하는 말도 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 외에 자기가 의지하는 것이 부서져야만 한
다. 내 머리, 지위, 학벌을 믿는 사람들은, 환도뼈가 너무 단단하기에 예수님을 나의 길로 놓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저히 방법이 없을 때, 우리를 품으시는데, 우리는 주님의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친다. 우리의 인생
이 이렇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환도뼈 때문에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 우리의 부서져야 할 환도뼈
가 무엇인가? 내 속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한다.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알고 하나님께 나아와야 한
다. 이 씨름은 먼지가 일어날 정도로 격렬히 싸우는 것을 뜻한다. 나에게 오는 씨름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걸어오
는 것처럼 대해야 한다. 야곱이 두려워하는 것은, 형의 문제가 아니라, 야곱 자신의 문제, 자신의 자아가 죽지 않았
기 때문에 온 문제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가 싸움을 걸어온 것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니고 악한 영
에 대함이다. 장자권도 아버지와 형을 속여서 얻은 것이고 라헬도, 악착같이 7년이나 일해서 얻었고, 재산도 삼촌
라반을 속여서 얻은 것인데 야곱은 자기 살아온 날의 결론, 자기가 형의 것을 뺏은 걸 생각하지 못한다. 이제 야곱
은 자신이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을 하게 된다. 환도뼈가 부러지면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니,
3. 하나님께만 매달리게 된다
홀로 밤새 기도한 야곱은, 응답으로 환도뼈가 위골이 되었다. 이제 야곱은, 자기에게 축복해 달라는 기도를 드린
다. 이 축복의 실체는 무엇일까? 우리가 원하는 축복의 실체는? 아마 돈이나 명예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좋은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겠지만,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야곱은 이 모든 걸 다 가져봤어도, 이
것만으로 해결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세상을 넘어설 수 있고, 고난을 해석할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이제야 기도하는 야곱. 이 믿음이 있어야 된다. 돈
과 자식 으로도 안되는 일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인간인가
를 얍복강에서 토설해야 한다.
그냥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겠는가? 내 환도뼈가 다 위골되야 한다. 야곱의 축복은 이제 영적 축복이다. 나의 인간쓰
레기 같은 모습은 얍복강에서 다 털어내야 한다. 우리는 별 인생이 없다. 내가 얼마나 거짓말쟁이고 돈 좋아하고
사기꾼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런 저절한 자기 고백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죄를 토설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임하지 않으면 자기가 죄인인지 모른다. 환도뼈가 위골 되봐야 말씀이 잘 들린다. 또 무서운 사건이 왔을
때 내 모습이 더 잘 보인다.
이 세상에 제일 힘든 사람은 죄인이 아니라 바리새인이다. 율법적인 사람이 더 무서운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 사건
에서 구원을 본 사람은, 도망간 제자들이 아닌 막달라 마리아 였다. 일곱 귀신이 들리고 로마의 창기인 막달라 마
리아가 구원을 처음으로 본 것이다. 이 구원받는 것은 굉장히 기가 막힌 사건이다.
내 교양으로 절대 할 수 없는 수치의 이야기들을 하고, 홀로 있을 때, 내 자신이 더러운 사람인 것을 느끼는 것이,
주님이 날 찾아오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살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만난다. 자신
의 건강을 아무리 지켰어도, 하루 아침에 죽을 수 있다.
예수님을 감격적으로 만나는 사건은 우리가 눈같이 희어지는 사건이다. 야곱이 형에게 죽임 당할 것이 두려워 떨
지만, 환도뼈가 부러지니, 두려운 사건에서, 하나님이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것이다. 내가 연약하고 세상 물정 몰
라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고난을 해석하기 위해 정확한 복음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평소 들었던
말씀대로 내 불행을 성경 말씀으로 잘 해석하고 있으면 두 번째, 세 번째 사건은 무서움과 더 큰 기쁨으로 받아들
일 수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사건을 주신 것은 말씀을 깨닫고, 사람을 살리는 사명 때문에 사명대로 살
고, 사명대로 가는 인생을 알게 해주시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 홀로 서서 간절히 매달리는 인생 되도록, 내 인생 항해의 끝은 오직 예수님. 나를 포기하지 않고
붙들어줄 분은 예수님 뿐이다.
나눔 - “ 나의 부서져야 할 환도뼈는 무엇인가? ”
우리의 환도뼈에 대해 길고, 깊은 나눔들을 나눴지만, 보고서엔 심플하게 올리겠습니다.
유수경 - 자존심 때문에 사촌 언니 전도 하기가 힘듬
유혜경 . 박한나 - 교양의식, 즉 자신의 찌질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 것.
하진희 - 음~ 진희 언니는 현재 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습니다.
양소연 - 오래전부터 가져 왔던 죄의식, 언니의 대에서 꼭 이 죄가 끊어지길 소망하십니다.
김수현 - 게으름, 나태, 낮은 자신감
우리의 기도제목
하진희
- 면접 솔직하게 잘 볼 수 있도록
- 내 죄 잘 보고, 하나님과 더 가깝게 살수 있도록
유수경
- 일대일 양육 잘 받을 수 있도록, 더불어 건강도 회복되길
양소연
- 하나님 앞에서 죄의 문제들 직접적으로 잘 대면할 수 있도록
- 죄의 문제가 대를 이어 내려가지 않고, 언니 대에서 죄가 완전히 끊어질 수 있도록
- 해야할 일 깨닫고 성실히 잘 할 수 있게
김수현
- 기도의 문이 열리도록 (죄가 보이는 진정한 기도)
- 자신의 죄를 볼 수 있게
- 취업 원서 열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 면접에 대한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박한나
- 자신의 죄를 바라보고, 영적으로 민감해 질 수 있도록
- 찌질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 갖도록
- 자기 관리 잘 할 수 있도록
유혜경
- 내일 (4/5) 새로운 직장 면접 보는데, 잘 볼 수 있도록.
- 나의 수치와 죄를 잘 오픈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해 질 수 있도록
- 현재 직장에서 그만두기 전까지 유종의 미 잘 거둘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