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창세기 32장 22절 - 26절
제목 : 축복
얍복 강에서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의 이야기. 야곱이 밤이 새도록 홀로 남았을 때 씨름을 하게 된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사람이 도와줬었는데, 인생의 중대 고비에서 하나님께서 찾아오신다. 자기 꾀에 의해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겼고 홀로 남은 시간이 찾아왔다. 모든 영혼은 고독을 향해 나아가는 고독의 여정을 밟아야 한다. 홀로 있을 때 새로운 자신과 만나려면 분노 등과 교만, 연줄 등의 자아의 누더기를 벗어야 한다. 주님과 함께 있지 않고 진실의 반대인 불안과 함께 하면 공허하다. 야곱이 홀로 있는 순간을 통해서 깨닫는 바가 있었다. 밤낮으로 일하고 쉬는 시간에는 네 명의 아내 열 한명의 자식들과 어울리다 보니 외로움을 몰랐다. 모든 것을 잃게 된 상황에서 자신의 고독을 만났다. 하나님께서 외로움을 주시는 이유는 자신에게 얽혀 있는 문제로부터 벗어나서 자신을 직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야곱의 죄는 형을 속인 것인데, 야곱은 형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만 말하고 자신의 죄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홀로 있는 계기는 마련되었지만 아직까지 야곱이 재물과 가족을 끊어내지는 못하였다.
환도뼈가 부러지는 야곱. 교회를 다니면서도 환도뼈가 부러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 야곱의 힘의 근원을 치심으로 하나님을 경쟁자로 여기는 생각을 무너뜨리셨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건 싸움이었다. 하나님께서 발로 뻥 차지 아니하시면 말씀이 잘 들리지 않는다. 지금 밑바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밑바닥이 아니다. 처음 겪어 본 불행에는 모두 아프다. 처음 불행의 교훈을 해석할 수 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진다. 환도뼈, 자신의 힘의 근원 이를테면 재력이나 인간관계 등과 같은 것인데 튼튼하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살 수 밖에 없다. 야곱의 환도뼈를 부러뜨리셔서 결정적인 불구자가 되어 도망갈 수도 없는 야곱. 진정한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환도뼈가 부러져야 한다. 길이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길이 되기 힘들다. 환도뼈가 부러진 야곱은 에서를 피할 길이 더 이상은 없다. 학벌, 건강, 지식, 사람 등의 환도뼈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내 속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고난 가운데 두 손 두 발 다 들고 하나님께 왔더니 나의 근본적인 죄를 알 수 있다. 나에게 오는 외로움과 내게 닥쳐오는 씨름은 아는 사람이 걸어오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거는 싸움처럼 대응해야 한다. 내게 오는 싸움은 하나님이 사람이나 사건을 통해서 찾아오신 것이다. 나의 씨름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형을 속이고 라헬을 얻고 삼촌을 속인 그 죄를 깨달아야 하는데, 형이 자신을 죽일까봐 겁을 내고 있다. 홀로 있다가 환도뼈가 부러져서 드디어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만 매달리게 되는 야곱.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없게 된 야곱, 축복해 달라고 하나님의 사자를 붙든다. 야곱이 말하는 축복의 실체는 무엇인가? 야곱이 모든 것을 가져 보았더니 세상의 것으로는 축복이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바라게 된 축복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얍복 강에서 나의 음란함과 죄를 털어 놓아야한다. 야곱은 형이 너무도 무서운 나머지 죄의 고백이 나오게 되었다. 하나님이 임하시지 않으시면 자신이 죄인인 줄을 모른다. 환도뼈가 위골 되자 하나님의 사자에게 매달리게 된 야곱. 예수 믿어 축복 받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장 나눔
4월 4일 우리들교회 염혜찬 목장 나눔
혜찬
나의 환도뼈는 거절당할까봐 두려워서 남에게 다가가지 않는 것. 자신을 구속하는 자아가 환도뼈이다.
성진
주중에는 신앙생활을 거의 혼자 하고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생활을 하고 싶다. 고난이 축복이라고 말하는 기막힌 적용에 놀랐다.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해야겠다.
현태
누나의 친구가 수입차 딜러다. 목요일에 이력서를 들고 가서 만났다. 영업의 세계가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동차 영업직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나의 환도뼈는 좋아하는 일이나 돈이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재혁
부활절이라서 교회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요일에 항상 나가서 놀고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잘 나와야지라는 마음은 있지만 마음만큼 잘 실천하지 못했다. 토요일에 놀지 않는 적용을 해야겠다. 환도뼈는 이기적인 마음, 이기적인 자아라는 생각이 든다.
현종
스스로가 예민하거나 찌질하다고 생각했다. 조용한 가족 분위기이다. 가족내력 때문에 소심해지고 예민해진 점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이 나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정도의 대인기피증세가 있다.
재공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았다. 돈 없이 지낸 것이 3주. 현재의 환도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돈으로 보인다. 가족 중에서 누나가 가장 많이 바뀌었다. 두 번째로 많이 바뀌신 것은 엄마, 아버지와 자신은 별로 변화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영호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면서 환도뼈를 치신 일은 회사 동료 중 호감이 가던 여자분이 애인이 생겼다는 것. 믿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교제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믿음 없는거 빼고 내가 좋아하는 성격, 외모 등을 갖추었던 사람이었다. 애인 생겼다는 이야기에 웬지 모를 화가 났고 부끄럽고 민망한 기분이 들었다. 나의 환도뼈는 믿음말고 "다른 거 더를 바라는 마음"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도제목
성진 : 학교 연구실 선임과의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잘 볼 수 있었으면
현태 : 신배우자,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재공 : 경제적인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현종 : 불안한 생각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회사에서 직분에 충실하게
혜찬 : 신교제, 회사 업무에서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시키는 일이 많은데 지치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게
영호 : 신교제에 관한 생각 정립, 일대일 양육 잘 받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