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2층에서 기상형과 진엽형이 준비해주신 간식을 나누며 질퍽한 나눔과 환도뼈 수술 회의를 하는 시간이였습니다.시간 관계로 환도뼈 고백이 안된분들도 계셨네요. 기도제목은 리플로 달아주세요~
진엽
나눔: 목원들의 이야기를 들으시다보니 비슷한 한주를 산 것 같다는 말로 일축.
환도뼈 : 자신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가족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있기에 실제로는 자신을 위해 투자하거나 사용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 무계획적인 모습에서 닥치는 상황에만 쫓기듯이 처리되는 상황들이 많고 탈피하려 하지만 악순환이 이어진다. 자기방식의 환도뼈를 수술해야 할 것 같다.
기상
나눔 : 학원에서 일을 할 때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줘야 되는 것에 강박이 생기고 지치는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원장과 대화를 했는데 얘기가 통하지 않는 것에 강의를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 양육교사훈련을 받고 있지만 직장이 늦게 끝나 어쩔 수 없이 하지 못하는 과제에 대해 생색이 나고 결국 과제의 압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게임이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며 지냈다. 설교말씀대로 자신은 지금 훈련을 받을 때라는 것을 알고 있고 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만 환경에서 오는 제재들로 혼란스러운 것 같다.
목자처방 :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악습관을 조금씩 고쳐 나가는 일을 하고 그것에 상응하는 조그만 상을 자신에게 주는 적용을 해보자.
재호
나눔 : 비슷한 한주를 살았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어머니께서 부르시면 바로 가서 도와 드려야 하는 환경에 지치고 힘들다. 일주일에 한번 나가서 친구들을 만남으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이번 주 성 금요예배에 어머니께서 함께 가자는 말에 생색이 나서 다툼으로 이어졌다. 요즘은 교회에서 믿음 있다 하면서도 삶으로 돌아가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크리스천들을 보면서 회의감이 든다.
목자 처방 : 내 자신의 찌질 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의 자존감이 세워 지는게 필요 할 것 같다.
환도뼈 : 어릴 때 상처들로 인해 닫힌 마음과 무기력
목자처방 : 어머니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라.
승진
나눔 : 크리스천의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게 어려운 것 같다. 회사에서 직원 한명이 사직을 했는데 그로 인해 처음에는 사장이 그 일을 자신이 하겠다고 했지만 점점 많은 업무가 자신에게 할당되어 점점 육체적으로 힘들어질 무렵 여직원이 새로 오고 예수를 알리고 싶어 사무실이곳 저곳에 신앙서적이나 성경책 같은 것들을 널려 놓았는데, 내가 없을 때 그것을 보았는지 VIP로 우리들교회에 함께 오게 되었다. 예전에는 만나도 그냥 인사만 하던 동네 형을 다시 만나게 되자 요즘은 은혜 가운데 사니까 예전과 다르게 반갑게 맞이할 수 있었고, 함께 길을 가며 교회 얘기를 하게 되었고, 불신결혼에 대한 나눔과 Q.T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우리들교회 이야기들도 나눌 수 있었다. 기공 일을 하며 일을 잠시 내려놓고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데 공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맡겨주신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적용이 필요할 것 같다.
근태
나눔 : 회사에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 인식되니 핸드폰을 잊어버려도 교회에서 잊어 버린거냐고 묻는가하면 개인사정으로 휴가를 낼 때도, 커피를 안 먹는다고 해도 교회 다녀서 그런 거야 라는 말등 말끝마다 교회교회 하는것에 혈기가 난다. 대전 집에서도 각종 공과금이나 칠순잔치 같은 행사 등 재정적인 압박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수요 예배 때 재정 적인것 들을 채워달라는 기도를 했지만 그 다음날 또 큰 액수가 빠져 나가는 것을 보며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다. 아버지와 형이 함께 병원에 갔는데 고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는 말에 낙심하게 되며 점점 더 안 좋아지는 환경 속에서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니 더 걱정이 되었다. 성 금요예배를 드리며 돈을 너무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삶의 어려움으로 눈물밖에 나지않는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나눔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혈우병이나 환도뼈는 잘 보이지만 나의 혈우병이나 환도뼈는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 같다.
목자처방 : 3달정도 재정이 어떻게 지출되는지를 보고 데이터화 하여 계획을 세우고 지출이 가족들 에게만 편중되지 않고 균형 있게 지출 될 수 있도록 하라.
환도뼈 : 내 힘으로 사람이나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것을 내려놓고 나 스스로가 먼저 변해야 할 것 같다.
영두
나눔 : 한 주간 피아노연습을 하며 지냈고, 성금요일에는 월드비젼교회에서 연극을 볼 수 있었다.
환도뼈 : 피아노 연습을 하지만 실력이 빨리 늘지 않을 때 더딘 것에 대한 견딤이 필요할 것 같다.
관수
나눔 : 이제 입사한지 얼마 안 되 업무파악과 관계 맺기에 집중되는 것 같다. 동료들이나 윗사람들이 그렇게 빡빡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서서히 적응해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환도뼈 : 인정받지 못하는 환경이 힘든 것을 보며, 나는 특별하다는 생각과, 자만심 우월감이 환도뼈인 것 같다.
동석
나눔 : 일터에서 주문량이 몰려 힘들었고 매니저가 하는 잔소리에 시달리는 것이 힘들었다. 식은땀이 나고 입이 마를 정도로 지치고 힘들어서 헬스장에서 운동과 샤워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고, 국민 연금 납부나 치과치료로 재정적인 부담이 커져 마음이 어렵다. 삶이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고난의 연속인 것 같다.
경철
나눔 : 몇 주 동안 내가 생각하고 계획한대로 일이 풀려지지 않는 상황 속에 말씀도 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만 하고 살고 있던 중, 토요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내롤 늦은시간 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손을 씻고 오라는 씻고 나오자 돌정도 된 아기에게 기도해 달라는 말을 듣자 당황스럽고 의아해 했지만 일단 아기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냉랭해서 기도도 못할 것 같았지만 일단 아이에게 손을 얹자 눈물이 나고 그 아이를 위한 기도보다는 몇주동안 내 생각에 갇혀있던 나를 하나님이 만져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몇 주 동안 원망만 하고 하나님 없이 살았던 삶을 회개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 참 감 했다.
환도뼈 : 하나님을 100퍼센트 신뢰하지 못하고 항상 이성적 판단과 주변 환경들에서 허덕이고 있는 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