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인원으로 간만에 길~~고도 세심한 나눔을 했습니다.
봄바랑이 살랑살랑~
조만간 봄소풍을 희망하며 자바로 고고씽~!!
오늘 처음 친구따라왔다가
왜 이제사 데려왔냐며... 늦게와서 아쉽다는 갓 스무살 애기같은 윤아도 함께 했습니다.
* 나의 부러져야할 환도뼈는?
* 나는 홀로 잘 보내고 있는지?
* 나는 길이 많은지? 하나님께만 매달리고 있는지?
이경화 : 나태함은 없어진것 같은데 오늘 교회오기가 좀 귀찮았다...(ㅜ_ㅜ 경화야 안대~~~ )
홀로 대면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나에겐 처음 우리들교회왔을때가 그랬던 것 같다.
고시원에서 혼자 있는 잠깐의 기간동안 정말 외로움에 사무쳐서 처음으로 남자친구도 사겨봤는데
정말 남자친구가 채워줄수 있는건 없다는 것을 느꼈었다.
그렇게 외로울때 우리교회왔을때가 난 하나님과 대면하는 느낌이 있었다.
요즘 매달렸던때와는 달리 영적으로 방황중인데 하나님이 날 치실까하는 두려움이 있다.
내가 보내달라고 해놓고 막상 학교를 다니니 왜 나를 여기 보내셨다며 진로에 고민이 앞선다.
예전에 목사님이 남는건 사람밖에 없다고 하셔서 학교를 가서 나도 사람을 남기고 낚아야 겠다고 했는데
그 다짐은 어디가고 지겹고 공허한 생활중이다...
- 하나님이 나를 치실꺼라는 두려움은 하나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것 같다.
우리가 물론 죄의 댓가나 삶의 결론으로 다가오는 시련이나 주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있을수 #51078;지만,
나를 치시는 분이라는 잘못된 인식은 오히려 영적생활에 더 거리를 두게될것 같다.
학교는... 너의 싹싹하고 밝고 사람을 배려하는 성격이 은사로 잘 쓰일수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너의 진로에 고민하는것을 떠나 먼저 나의 사명을 알고 은사를 잘 발휘하다보면 진로는 정해지지 않을까?
이혜리 : 나는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다. 내가 외롭지 않도록 꼭 친구를 옆에 붙이고 세워두는 편이다.
한국에 온 이유가 그런나의 연약함에서 벗어나고픈 마음도 있었다.
할일이 있어도 친구가 연락이 오면 실망시켜주고 싶지 않아 가기싫어도 나가고 보는 성격이 있는데
이제 한국에 와서 정착하고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니 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나의 환도뼈는 남을 의식하는것.. 교양을 못내려놓고 속은 교만한 모습인것 같다.
수요일 언니가 한국에 왔는데 또 다시 언니의 틀에 메이는 기분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언니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극도로 예민해 내가 또 다 맞춰줘야하니 언니가 불쌍하면서도 힘들다..
- 언니가 교제를 끊을수 있도록 너가 좀더 기도하고 담대함을 가지고 결단해야할것 같다.
불신교제라는 것... 그 휴유증은 청년의 시기에 큰 상처이지만 특히 여자는 더 그런것 같다.
그래서 나는 잘못된 만남...불신교제의 늪이 큰 친구들을 보면 너무 애통하고 마음이 쓰인다.
혜리가 먼저 깨어있고 믿는자로써 일단 언니에게 자꾸 얘기해주기로 한 적용 꼭 했으면 좋겠다.
임보현 : 내 주변에는 도움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외동이고 항상 혼자였기에 뭘 새삼스럽게 외로울까 했는데 항상 외로웠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사람과 잘 지내고싶기만 하고 말씀 볼 혼자의 시간을 잘 못보낸 것 같다.
일대일도 힘들고 뭘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엄마를 크게 다투면서 행복한 가정이 부질없는 것을 알면서도
부럽고 난 사랑못받는것 같은 상처가 있다.
나의 환도뼈는 나인것 같다...
형제도 없으니까 의지하는것도 별로 없는데 부족하고 열등감도 많으면서 내생각..나 자체를 의지하는 것 같다.
- 보현이는 너무 잘하고 있어서 율법적으로 가기보단 자유하게 해도 될것 같다.
하나님보다 가수가 좋은게 아니면 취미정도에서 자유하게 즐기고 또 중요한일 할땐 그렇게 하고 해도 되지 않을까?
나이먹으면(?) 자연스럽게 끊어질테니까...!ㅋㅋ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게 부질없다는것은 잘못된 인식인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과 견고한 믿음안에서 가정이 하나가 되고 행복하길 바라시는 분이시다.
가족이 우상이 되면 안되겠지만 가정준수가 우리교회 모토인것 처럼 말씀안에 행복한 가정의 꿈은 버리지 말고
우리가 엄마가 되었을때 잘 실현하고 가꿔나가면 좋을것 같다.
양희망 : 아버지가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셨다!!!
아버지가 허리가 아프셨는데 우리교회 장년부 새가족에서 매일 간증을 하시는 집사님의 빽(!)으로
안양에 있는 병원에도 입원도 하고, 친척오빠가 병원에 다니며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좋아진 모습으로 우리집에와서 아버지께 간증도 하고 해서 아버지가 많이 우리들교회에 대한
안좋은 시각과 거부감이 없어지셨는지, 당분간 교회에 가보겠다고 먼저 하셨다.
엄마와 오히려 두분이 편찮으시고 사이가 돈독해지셨는데,
이번기회에 내가 잘 섬겨야 겠다.
성공복음만 들어오신 아버지가 여기말씀 잘 들리고 힘든 그간 삶이 잘 해석됐으면 좋겠다.
잘난 친구가 결혼한다고해서 이 나이까지 뭐했나 생각에 초라했다.
하지만 한 달란트를 가진자가 사용하지 않고 땅에 묻어둔 본문에서 나의 모습을 보았다.
해야지..불안해..하면서 평강은 없고 그렇다고 길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하나님을 붙잡지도 않고
아직도 내 힘으로 해보려는게 많은 것 같다.
홀로 있을때 하는 나의 생각과 나의 힘이 환도뼈인것 같다.
남민지 : 20살전까지는 외로움을 모르고 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숨막힐듯한 외로움을 느꼈었다.
성격상 저지르는 편이어서 이것저것 다 해보아도 공허함이 더 극에 치다를때 주님을 붙잡았고 만났다.
우리가정에 주님이 허락하신 광야와 훈련의 시간동안 짧지 않은 세월이었기에,
나의 환도뼈가 많이 무너졌다고 스스로 생각할때가 비로소 나의 자아가 무너지는 시작이었다.
나 스스로는 도움받을곳이 없었기에 아둥바둥 주님만 의지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만큼 내 힘으로 아둥바둥 버티려 했기에 힘들고 지쳤던 나의 모습을 보았다.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고 그냥 하루하루를 주님의 은혜로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평안함을 느낀다.
그래도 순간의 내 생각과 연약함앞에 두려울때도 있지만
내가 주님을 사랑하면 곧 큰 기쁨으로 바꿔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잠잠히 나아가야 할 것 같다.
< 기 도 제 목 >
양희망 : 아빠 교회 잘 적응하시고 말씀으로 해석받으시도록
내 열심 빼고 하나님께 매달릴수 있도록
남민지 :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훈련 순종하며 잘 받도록
아빠 건강 지켜주시도록
이혜리 : 계절학기 하나님의 뜻 잘 분별하여서 한국에 있을수 있도록
언니가 내일부터 출근하는 일에 만족하고 성실할수 있도록
공부에 지혜주시도록
선애가 다음주 교회나오도록
이경화 : 일대일숙제 잘 하도록
자취문제 잘 분별하도록
중간고사 잘 준비하도록
가족구원
임보현 : 윤아가 계속 교회나오도록
아빠가 술 끊는약 부작용 없도록
시험준비 집중잘하도록
체력이 빠지지 않도록
정윤아 : 교회 안멀고 잘 나오도록
가족구원 - 아버지
얼굴못본 보미,소희,지원 and 뉴페이스 윤아와 선애 다음주에 총 인원이 다 모였으면 좋겠다~!!
언니들 닮아(?) 너무 착하고 싹싹한 동상덜아~~~♥
이번주 자바에서 너희의 경청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어~/~
남은 한주간 말씀안에서 깨어있고 주일날 웃는 얼굴로 또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