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4 축복
⑴하나님과 홀로 대면해야 한다. 야곱이 자존심도 내려놓고 모은 재산과 처자식을 보내놓고 홀로 남았다. 자기 혼자 살겠다고 하는 이런 비겁한 야곱에게 오늘 하나님 한 걸음 다가오신다. 그동안 문제가 있을 때 엄마 리브가가 도와주고 또 라반에게서 떠날 땐 라헬이 도와줬다. 그러나 이젠 홀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야곱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하신 것은 야곱을 홀로 있게 하신 것이다. 홀로 있음을 통해서 새로운 자신을 만나려면 분노와 원망과 염려와 하나님이 아닌 것에 다른 것에 매달리려는 이 반복적 시도와 맞서서 싸워야 하는데 예수님과 함께 이 여정을 떠나려면 교만과 힘과 성취와 연민에 기초한 우리 자아의 누더기를 벗어야 한다. 이 홀로 있는 연습은 우리 영혼이 하나님과 연결되도록 돕는 것이다. 야곱은 이때까지 홀로 있었던 적이 별로 없었다. 밤낮으로 일하고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식을 낳고 속이고 요령부리며 살아왔다. 그런데 이렇게 처자식을 위해 밤낮으로 일한 이 모든 것이 없어지기 직전에 있다. 그리고 외로움이라는 단어조차 사치스러운 고독 속에서 얍복 나루터에 홀로 있게 됐다. 그런데 이 외로움을 주시는 이유는 이제 그 문제에서 벗어나서 나를 직시하라고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냥 자신을 직시하지는 못한다. 아무리 씨름을 해도 결국 이 씨름의 원인은 형님을 속인 것이다. 그런데 이 야곱은 자신을 형님이 죽이려고 해서 도망 왔지 자신이 형님을 속여 이렇게 도망 나왔다는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 무덤 속까지 이 사실을 가져가고만 싶다. 그래서 무덤 속까지 가지고 갈 일들이 이렇게 야곱을 나를 홀로 있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문제의 본질이 이것이기에 이것을 직시하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야곱이 홀로 남아도 자신을 보지 못한다. 아직도 하나님 앞에 손들고 나올 사람이 아니다. 우린 이렇게 문제가 해결이 안 된 상태로 다 홀로 있다. 내 속에 해결되지 않은 것이 있기에 이렇게 외롭다.
⑵홀로 있어도 이렇게 씨름만 하고 있으니 환도뼈가 부러져야 하는 것이다. 자아가 무너져야 하는 것이다. 환도뼈는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뼈이다. 생명의 상징이다. 환도뼈가 부러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자아가 깨지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로 은혜가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축복이 흐르지 않는다. 구속사를 보지도 경험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인간이 자기 열심으로 살 때는 하나님을 경쟁자로 본다. 근데 하나님은 야곱의 힘의 근원을 치심으로 더 이상 하나님을 경쟁자로 여길 수 없게 하셨다. 이 씨름은 영적인 씨름인데 야곱이 깨지지 않았다가 깨졌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걸어온 싸움이다. 안 그래도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혼자 있게 하다가 하나님이 야곱을 발로 뻥 차셨다. 그래서 축복을 받게 되는데~ 처음 겪어 본 불행은 거기서 교훈을 찾지 않으면 담에 또 올 때마다 그것이 불행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 온 불행을 잘 해석하며 교훈을 찾으면 그 담에 올 때 더 이상 그것이 불행이 되지 않는다. 환도뼈가 부러지는 밑바닥을 잘 내려가는 훈련을 잘 하다보면 우리가 소위 불행이라고 하는 것에 놀라거나 추락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야곱의 문제는 환도뼈가 넘 튼튼한 것이다. 환도뼈가 튼튼하니 형을 피해 도망가고 환도뼈가 튼튼하니 인간적인 승리의 삶을 살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았다. 라반 삼촌 집에서 재산을 모은 것도~ 자식과 부인과 재산을 갖고 나올 때도 환도뼈가 튼튼하니 줄행랑을 칠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이 야곱의 환도뼈를 치시는 사건이 왔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은 진작 환도뼈를 치시지 이렇게 모든 것을 주고 난 다음 한꺼번에 뺏냐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달라서 모든 인간적인 열심을 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은 이 야곱의 환도뼈를 치셨다. 그래서 야곱이 환도뼈가 부러져 도망도 갈 수 없는 신세가 됐다. 진정 하나님의 축복을 원한다면 환도뼈가 부러져야 한다. 내가 의지하는 다른 모든 것이 부러져야 하는 것이다. 내 머리와 지위 권세 학벌로 할 수 있다고 하는 이들은 아직도 너무 튼튼한 환도뼈를 가진 것이고 절대로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이제 야곱은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에서를 피할 길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와 겨루어 이겼는데 불구자가 되지 않으면 얼마나 교만하겠냐? 환도뼈가 부러지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세팅인 것이다.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 나에게 오는 절박한 문제는 그 문제가 문제가 아니고 그 절박한 문제로 인해 내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람은 남편들이 폈는데 그 아내들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이 상황에서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에서를 속였다는 것이 문제인데 지금 야곱은 에서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니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 자신이 먼저 형을 속였다는 문제를 직면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야곱에게 씨름을 걸어왔다. 나에게 외로움과 그로인한 씨름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걸어오는 싸움과 같이~~ 남편과 상사와 병이 나에게 씨름을 걸어올지라도 그 씨름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걸어오는 것같이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면 형의 문제인데 전혀 모르는 하나님의 사자가 씨름을 걸어왔다. 즉 이것은 형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형이 나를 죽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야곱의 아직도 자아가 아직 죽지 않았기에 온 문제라는 것이다. 나에게 문제가 있고 나의 자아가 죽어야 하는 것이다. 문제가 된 장자권도 엄마 리브가와 각본을 짜고 형을 속여 얻어냈고 그리고 부인을 얻었는데 자신 맘에 안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라헬을 7년 만에 기필코 얻어내고 지금 가지고가는 재산도 라반을 속여서 얻은 재물이다. 바로 이런 자신의 문제들을 깨달아야 하는데 지금 야곱은 형만을 무서워하고 있다. 자신의 문제는 다 감추어놓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환도뼈가 위골되고 나니 자신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깨달았다.
⑶그래서 드디어 하나님께 간절하게 매달리게 된다. 이 환도뼈가 부러지지 않았으면 또 평생 에서의 낯을 피해 도망만 다녔을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길이 없는 것이 축복이다. 지금 야곱이 간절히 원하는 축복의 실체는 무엇인가? 야곱은 돈 자식 사랑 행복 등 모든 것을 가져봤다. 그런데 그것으로 지금 해결이 안 되는 것을 알았기에 그 세상을 넘어서는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난을 해석할 수 있는 것처럼 큰 축복은 없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죄인인지 얍복강에서 토설해야 한다. 영적인 축복을 받으려면 내가 얼마나 사기꾼이고 쓰레기 같은 모습의 죄인인지를 토설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환도뼈가 위골되어야 결국 이런 기도가 나오는 것이다. 형이 무서웠기에 이 무서운 사건 앞에서 자신을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하나님 앞에 일대일로 서서 우리의 자아가 무너지기를 환도뼈가 무너지길 바란다. 아직도 의지하는 이 튼튼한 환도뼈가 무엇인지를 묵상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환도뼈를 부수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제 전적으로 주님에게만 매달려야 한다. 나와 내 가정에 축복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가시게 하지 않겠다고 나를 축복해달라고 기도해야한다.
윤경희 (목자)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잘 지내지 못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길
언니가 10년간 다녔던 직장을 얼마 전에 말씀인도를 받고 그만 두었는데 5일(월요일) 집 근처에 새로운 병원으로 취직이 되었어요~^^ 직장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또 많은 광풍과 풍랑이 있겠지만 언니가 직장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기쁨으로 다닐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믿음의 배우자 꼭 주시길
안미선
양육교사훈련에 대해 많은 부담감과 중도포기의 유혹이 있지만 기쁨으로 책임감을 갖고 양육교사 훈련 끝까지 잘 감당하길
고등부 반 아이들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며 가길
회사에서 일처리 할 때 실수하지 않고 지혜롭게 잘 할 수 있길
남동생이 오늘 전도축제에 왔는데 계속 오고 싶은 마음을 주시길
믿음의 배우자 주시길
조은정
오늘 넘 귀한 오픈을 해준 은정언니~ 하나님 안에서 그 아픔들을 치유 받고 고난을 해석 할 수 있는 믿음의 축복을 받길
믿음의 배우자를 만날 수 있길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생각을 하길
박혜영
오늘 설교를 듣고 내 고난에 대한 해석을 할 수 있어서 넘 감사했는데 다시 설교를 들으면서 내 자신이 먼저 납득할 수 있길(고난을 해석할 수 있는 믿음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길)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더 많이 생기길
언니가 나를 교회로 전도했기에 나도 여동생을 전도하고 싶은 맘 있다. 여동생을 꼭 전도할 수 있길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과 구원을 위해
일주일 동안 운동 지치지 않고 꾸준히 잘 할 수 있길
임소연
일적으로 외국인을 만나야 하는 일이 있는데 상사 앞에서 영어실력을 테스트 받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걱정~ 잘 준비하며 만나길~ 근데 이미 만난 날짜가 지나서 ^^;;;~~ 제가 넘 늦게 목보를 올려성~~ 소연언니 그래도 우리 목장 식구들 다 기도했어요~~^^
엄마가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구원받길
믿음의 배우자 만날 수 있길
김정민
오늘 제가 전도한 회사 동생이랍니당~~ 요새 몸이 좀 힘든데 건강한 체력을 주시길~
사람들의 오픈이 넘 은혜로웠다고 하네요~ 계속 나올 수 있는 마음 주시길 기도 부탁드려요~~
정은선
강박증에서 비롯한 완벽주의 환도뼈가 있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 못하고 내 열심으로 양육을 준비해 왔기에 넘 힘들었음을 깨달았고 이제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기쁨으로 양육준비를 할 수 있길
중학교 때 친구가 (임주희) 시부모님과 갈등이 있어 많이 힘들어하는 것을 알았는데 그 친구를 이 번 기회에 전도할 수 있길
목요일 다리 초음파를 찍는데 수술하지 않고 운동치료로 치료 받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