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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년 10월6일
참석자: 박은신, 여혜영, 고금진, 유현주, 김양순, 김은미, 유수진
나눔제목 1. 나와 나의 부모와의 관계는?
2. 나를 가장 힘들게하는 자녀의 문제는?
A집사님
자녀들과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지 않았다. 내 안에 율법적인 고정 관념이 많이 있다. 그 중 어른이 이야기할 때 버릇없이 대드는 것을 봐주기가 힘들다.
B집사님
권위적인 부모이고 억압을 많이 받았다. 작은 아이는 분노 장애와 AD인데 4년동안 치료받고 있다. 많이 산만하고 욕구가 받아지지 않으면 분노를 쏟아낸다. 초등학교 2학년 때는 칼로 위협하기도 했다. 큰 아이는 중학교 1학년인데 AD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C집사님
형제가 다섯명이고 지방에서 자랐다. 어려서부터 다 도시로 흩어져서 공부하며 지냈다. 애착이 형성이 되어야 될 어린 시절을 부모님과 지내지 못했다. 직장 맘이다.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 부터 틱이 있었고 5,6학년 때는 잠재되어 있던 분노로 엄마를 때리기 시작했다. 팔에 기브스를 할 정도로 많이 맞았다. 중1때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때리고 치료비를 물어줄 때가 너무도 많이 있었다. 병원에서 치료 상담도 했지만 지금은 잠깐 휴식하고 엄마가 집에 있으니까 좀 잠잠해졌다.
D집사님
거제도에서 유교적인 집안의 셋째딸로 존재감없이 살았다. 환영받지 못한 상실감이 컸다. 부모님의 원망이 많았다.
큰 아들은 중학교때부터 6년간 자기 주도 학습을 하고 검정고시를 봤다. 유학을 가서 2년만에 돌아오게 되고 모든 것이 내 뜻대로 계획이 빗나가자 방문을 걸고 6개월동안 나오지 않았다. 부모의 기다리는 훈련을 통해 방문을 열고 나와 지금은 군복무 중이다.
E집사님
부모님 중 아빠는 고아였고 일방통행만 하는 부모였다. 나는 아빠가 1초만 말해도 분노를 표출하는 딸이었다. 대신 언니는 아빠한테 매일 많이 맞았다.
딸(초6)과 아들(초2)는 전교화장이고 부회장이다. 다 모범생들인데, 딸이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욕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때 선교를 하고 있었는데 딸이 5학년때 나를 정신과에 데려가 달라고 했다. 딸의 변명은 욕구 과잉이고 아들은 조용한 AD이다. 아들은 매일 운다.(아들은 엄마때문이라고 하고 내가 입만 열어도 운다.) 딸은 자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자면서 울고 욕을 한다. 집도 두번 나갔다. 틱도 심하다.
F집사님
아빠는 권위적이면서 우울증이 심하셨다. 엄마는 40년간 시집살이를 했다. 부모님하고는 사이가 좋았다.
중학교 2학년 아들인데 AD와 분노장애와 소통이 안되는 것이 힘들다. 엄마와 애착 형성이 안되는 것으로 불안해 한다.
G지역사회
아빠는 고아이고 엄마는 우울증이고 자식을 편애했다. 내가 셋째딸이라고 버리라고 했다. 시집살이 중 2년 뒤에 아들을 낳고 나는 더 엄미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직장맘인데 어릴때 종일반에 갔다 온 아이가 신도 안벗고 현관에서 울고 있었다. 나도 다른 아이처럼 집에 빨리 오고 싶다고~~ 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그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지금은 별 문제는 없지만 나처럼 (조울증) 아이에게도 전해질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