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학교 제 8기 11조 부경미조 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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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17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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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 판교채플 비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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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 부경미 장대익 한원선 박소영 손지영 이용희(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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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인도 : 박성근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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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 : 박선나강사님, 손서영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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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11조 풍경
자리가 계속 바뀌고 있네요. 오늘은 우리가 가장 앞자리였습니다. 두 번째 만남인데 반갑고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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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나강사
부모의기준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관심과 기다림이 있어야 하고 잘 관찰한 후 칭찬을 해 주어야 합니다. 칭찬뿐 아니라 적절한 훈육도 필요합니다. 두려움이 커지면 통제를 하게 되고 사랑이 커지면 자유함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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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강사
아이를 때리면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혼이 쪼개진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합니다. 우리 속담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생각의자에 앉히는 것도 잠깐의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동물적훈육방식입니다. 잔소리 부정적 감정을 처리하는 곳이 활성화 될 뿐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진정한 훈육은 지금당장 아이의 잘못에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행동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지고 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포용의 크기를 크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짜피 포용의 크기도 우리가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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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① 가정에서 우리가 배우자나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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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미조장님 :
저는 정말 잔소리를 많이 합니다. 집안 내력인 것 같습니다. 온 집안이 잔소리를 많이 하고 있고 듣고 자랐습니다. 부정적 영향만 준다고 하시는데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우리아이가 어릴 때 이런 강의를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우리아이들은 커서 잘못 해 준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크고 모르고 지나친 것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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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집사님 :
저는 에너지가 좀 부족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딸아이는 에너지가 너무나 넘쳐서 아이를 쫓아다니기가 힘겨울 때가 있습니다. 아이는 정말 활동적입니다. 가끔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 강의하는 곳에 가서 나오세요. 하면 제일 먼저 뛰어나가기도 합니다.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지나가던 외국인을 보고 영어로 얘기를 하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마음을 먹고 가까이 가서는 정작 쑥스러워서 말을 하지 못하고 저보고 내 이름은 수아라고 얘기를 좀 해 주라고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저도 갑작스런 주문에 말문이 막혔지요. 저는 일본어를 전공했는데 문장을 머릿속에서 완성해야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혹시 틀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수아는 실수에 대한 불안 이런 것은 없어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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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집사님 :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칭찬을 해야겠습니다. 어느 날 아이가 TV를 보고 있었는데 두 개만 보고 그만 봐야해 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두 개만 보고 아이가 TV를 안보고 껐습니다. 너무 놀라고 기특해서 칭찬을 많이 해 주었는데 아이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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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집사님 :
3, 5, 7세의 남자아이만 세 명 있습니다. 저는 나름 잘 놀아 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판단해서 하게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실제로 경험을 해봐야 좋을 듯하여 경험 될 만한 일을 찾아 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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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선집사님 :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짜증을 많이 냅니다. 제가 아이에게 하는 말은 공부해라 정리해라 숙제해라 요즘아이들 집에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말을 안 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지금 느끼는 바는 잔소리가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잔소리를 줄이고 칭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잔소리를 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시면 됩니다^^) 아이가 하도 졸라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저는 강아지를 싫어합니다. 치우고 먹이고 돈도 많이 들고 보통이 아니네요. (아이에게 강아지 배설물 치우는 것 정도는 하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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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집사
민경이 둘째고모네 집에 후라는 고양이가 입양되어 왔습니다. 아이는 고양이를 자기보다 좋아한다고 질투가 났습니다. 아이아빠는 그렇지 않아 하며 30분을 설득해서 기분이 좋아 졌는데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 하기에 나도 고양이 싫어 한마디 했지요 그 말이 좋았나 봐요 그리고 또 한마디 더 하라고 하는데 동물이랑 우리 사랑하는 딸이랑 비교는 하지 말아주세요 했더니 이 말도 좋았나 봐요.. 그런데 말은 엄마는 하여튼 말을 이상하게 해 사투리는 아무리 들어도 좋지 않아 합니다. 저는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 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 말에 최대한 공감하고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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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내 자녀가 어떤 행동을 할 때 당황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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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집사님
아이가 나설 때와 열이 많이 납니다. 아이는 열이 많습니다. 겨울에도 옷을 얇게 입으려 합니다. 겉옷보다 속에 예쁜 옷을 보여주려고 옷을 벗는다는 생각이 들어 옷을 자꾸 입어라 했었습니다. 내가 겨울에도 아이 옷을 얇게 입힌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 억지로 입어라, 입어라 하며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아이가 열이 많아 그래요 하며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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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집사님
저와 일대일로 있을 때는 말도 잘 듣고 잘하는데 다른 사람이 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땡깡을 부리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누리려 합니다. 규칙에 어긋난 행동을 합니다. 아이아빠를 만나면 전혀 걸어 다니려 하지 않습니다. 아이아빠는 오랜 만에 만나니 해 달라는 것은 뭐든지 다해주려 합니다. 아이는 정말 영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하는 것은 다 하려 합니다. 그리고 다시 집에 들어오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헤깔립니다. 일관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포용의 크기를 크게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우리아이들도 식당에 가면 엄청 먹습니다. 몇 일 굶은 듯이 먹습니다. 집에서는 밥을 조금밖에 먹지 않거든요. 우리는 모두 이중적입니다. 아빠가 주는 사랑에 대해 통제를 해야 할지 허용해야 할지 생각하며 가셔야 할 듯합니다. 우리아이들도 큰엄마를 엄청 좋아하고 순종하는 모습에 화가 났었지만 포용력을 키우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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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집사님
혈기가 많습니다. 집안에서 특별히 와이프에게 혈기를 많이 부립니다. 이 부분이 특별히 끊어지지 않아 부모학교를 지원했습니다. (어떤 때 혈기가납니까?) 예를 들면 아이와 양치를 할 때 아이가 물을 아무 곳에나 뿜을 때 혈기가 납니다. 사소한 일인데 갑자기 혈기가 날 때 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욕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혼자 있을 때도 18을 많이 하는데 큰아이가 18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조용한 아이인데 깜짝 놀랐었습니다.(사모님께서는 아들을 네 명 키우고 계시는 군요 사모님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많이 도와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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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선집사님
아들이 큰소리로 우울하다고 소리를 지를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당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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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집사
엄마 나랑 이야기 좀 하자 나 이제 엄마 말 잘 알아듣고 있는 것 맞지? 그럽니다. 그렇지 그럼 엄마라 아빠랑 왜 헤어졌는지 자세히 이야기 좀 해 줘라 합니다. 짧게 하지 말고 길게 1~2간 에 걸쳐서 길게, 길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합니다. 저는 길게, 길게 이야기해도 모자란다고 몇 일 걸려야 할 텐데 그리고 아직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 이라고 살면서 이해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천천히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예수님을 만나지 않아서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