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학교 8기 1조 제 4강 나눔보고서
★ 이 정 숙, 이 원 옥, 이 현 숙, 허 복 실, 구 명 성, 원 혜 영
★ 나 눔 제 목
1. 나의 양육태도
2. 나의 그림자는 무엇이며 그 그림자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 현 순
나의 그림자 남편과의 소통 부재, 우울, 무기력, 아들의 분노장애.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사람들과 관계를 못하고 회피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함.
그러나 말씀을 통하여 많이 치유 받아 밝아지고 타인과의 교제가 가능해졌다.
요리도 잘 해서 가족도 목장도 잘 섬기고 있음.^^♡
이 정 숙
보수적이고 도덕적인 부모님 밑에서 양육 받으며 착한 아이 코스프레와 인정중독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나타나는 증세는 사람을 많이 의식하며 상대를 맞추어 주려고 한다. 딸들에게는 내 생각을 강요하면서 억누르면서 키웠다.
자녀들이 필요한 것을 스스로 하도록 두지 않고 제가 미리 해주어 성취감을 키워주지 못했다.
공동체에서 말씀 듣고 내 죄를 보게 되면서 자녀에 대해 조금씩 객관화가 되었고 따라서 소통이 좀 좋아진 것 같다. 딸과의 의견 다툼도 줄고 딸의 말에 상처도 훨씬 덜 받게 되었다.
이 원 옥
어려서부터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되지 않아 부모에 대한 신뢰감도 없었고, 부모의 무관심속에서 방임상태였다. 상처 받지 않으려고 방어를 하고 회피하며 착한 아이 증후군이 있다.
나의 그림자는, 다가오는 사람을 방어하고 늘 혼자 있고 싶은 마음, 남을 의식하며 눈치 보며 내 기분과 상관없이 남의 기분에 따라 내 기분이 업다운 된다.
어떤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무언가를 챙겨준다. 20년 전에 배신당한 친구한테 장사라도 해보라고 현금 육천만원을 주기도 했다.
어려운 사정을 들으면 빌려달라는 소리도 없었는데 제가 먼저 빌려주던 일이 자주 있었다. 이것 또한 저의 그림자였음을....대인관계를 못하는 것도 나의 그림자임을 부모학교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자신에 대한 칭찬 사진을 찍으려고 15년 정도 된 옷을 꺼내 입었는데, 예전과 달라지지 않은 자신의 몸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 잘 관리했다고....
목사님께 책 싸인을 받을 때 “멋쟁이시네요.” 라는 말을 들었다. (관심 받고 싶은 그림자?)
섬김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일대일이 되면 마음이 불편하다.
허 복 실
늘 시댁 눈치와 남편 눈치 보느라.... 너무 강해서 두려움에 말대꾸도 못하는 답답함.... 3대가 같이 살다가 두 살 때 가게까지 하게 되니 더욱 내 뜻대로 양육하지 못했다. 하나에서 열까지 남편 허락없이는 절대로 못했기에 지금도 선택장애, 내 판단에 확신을 못하는게 있다. 보수적이고 억압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에 여자들 의사는 묵살되기 일쑤였고 자녀들도 희생양이 되었다.
애착 형성도 되기 전에 엄한 유교적 조부모에게 양육되니 부모에게 신뢰와 사랑에 앞서 너어무 객관적이 되어버렸다.
결국 나의 그림자는, 욕 먹는 것을 두려워하는 인정중독이다.
어려서부터 보호해 줄 사람 없는 환경을 깨닫고 스스로를 죽이고 알아서 가는 것 밖에 없었고 지금까지 이어졌다. 이런 그림자가 나를 지배하여 딸들에게 방어막, 보호막이 못되어 주었기에 자녀에게 큰 상처를 준 셈이다.
양육태도 울엄마처럼 부모역할 못한 것이 한이 되고, 바쁜 엄마 대신 어릴적부터 스스로 살림했었던 어려움을 자녀들에겐 안하게 하려고 웬만한 것은 알아서 다 해주는게 있다. 애들 피곤할까 봐......
구 명 성
저는 자라면서 문화혜택과 꿈이 없이 성장해서, 내 아이만큼은 꿈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다. 딸들 어릴 때부터 많은 문화 경험과 ( 수영,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영어, 중국어, 일어) 계획을 세워서 두 딸 모두에게 재능을 찾아주려고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 하지만 둘째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초등 3년때 학습을 내려놓고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하게 했다. 이제는 두 딸 모두 본인들이 좋아하는 미술을 전공해서 각자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다.
특별한 그림자는 없는 것 같다... 인정 받고 칭찬 받는 것 좋아한다.
칭찬은..... 일처리를 잘하며, 물건을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한다.
원 혜 영
저의 그림자는, 모태에서부터 어머니의 애정결핍... 부모님의 폭력과 폭언, 가부장적 양육태도 - 일방적 명령어, 부정적 언어, 매질 등.....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이 모든 관계를 불통하게 하는 그림자가 아닌지.....
미워하며 닮는다고... 너무 싫어하면서도 제 딸들을 키울 때 말투, 사용하는 언어, 심지어 목소리와 억양까지 어머니와 똑같은 제가 징그러웠습니다.
또 자신의 분노와 슬픔과... 외롭고 피곤한 환경에 얽매어..... 딸들에게 저의 그림자를 투사하거나 혹은 방임하는 이중적 양육태도로 딸들에게 어두운 상처를 주었습니다.
부모님의 칭찬의 언어를 듣지 못하여서 그런지, 나 자신도 칭찬하지 못하고.... 딸들에게도 칭찬의 언어를 쓰지 못한다. 남의 아이들에게는 잘 해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