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에서 나는 경청-개방적 반응-긍정의 말을 잘 하는가?
만일 잘 못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황혜원:
나는 자녀랑 소통이 잘 되는 편이다. 유일하게 트러블이 있을때는 공부하라고 할 때이다. 아이는 공부와 관련된건 영어학습지 하나만 하고 있다.
저녁 8시 반부터 숙제할 시간인데 하기 싫어한다. 계속 하라고 잔소리 하다가 약속을 정해서 했는데 잘 되다가 추석연휴에 망가졌다. 신랑이 나를
잘 받아주는 편이라 결혼하고 많이 달라졌다. 아이한테는 좀 잘하게 되는데 남편한테는 있는 모습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
김나연D:
나는 엄랑 잘 안 맞지만 이모랑은 잘 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모한테 상담하면 이모가 '넌 참 이상하다'고 하셔서 우리 이모도 방어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남편과의 사이에서 똑 같은 나의 모습을 본다.
박인화:
자녀와 소통이 잘 안되는 편이다. 2주 전에도 화가 나서 딸아이를 때렸다. 그 후 '엄마가 너무 화가 나서 때렸는데 미안하다. 엄마 맘 알지?'라고 했더니 아이의 화가 풀어졌다.
방진영:
나는 조금 쎄고 말이 거친 엄마다. 딸아이한테 머리를 따주고 예민한 감정에 공감해 주는 것이 어렵다. 일관된 '공감'으로 고쳐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