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현집사님
아버지는 학교에서 인기있는 선생님이셨는데 엄마와 자녀들에게는 무정하셨다. 1남4녀 중 존재감없는 둘째다. 유학을 갔고 해외에서 직장 생활을 했는데 인정, 명예욕이 있었던 것 같다.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남편은 드라이하고 혈기많은 사람이어서 너무 힘들었다. 이혼을 결심했는데 언니 권유로 우리들교회에 왔다.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는 황당한 사건을 겪었고 팀원이 12명에서 6명으로 줄면서 낮아지고 있다. 우리들교회에 온지는 3년 되었고 남편은 부부목장에 딱 한 번 나왔다. 등록했고 예배는 나온다. 혈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김다희
8살 때, 아버지가 자살을 하셨고 어머니는 나가서 재가하셨다.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중학교를 중퇴한 언니가 나를 심하게 괴롭혔다. 3교대로 일하며 야간고등학교를 다녔다. 21살에 어머니를 다시 만나 교회도 다니고 함께 살다가 너무 힘이 들어 회피성 결혼을 했다. 남편은 10살 많은데 가부장적이다. 아들 둘을 연년생으로 낳았다. 28세에 둘째를 낳은 후 산후우울증이 왔다. 어머니가 카드를 돌려막기 하다가 못 갚으셔서 내게 넘기신 일로 상처를 받았고 다행히 남편이 갚아주었다. 30세에 우리들교회를 소개받아 등록했고 5년째 우울증약을 먹으며 가고 있다.
권세미집사님
7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새어머니와 성격이 안 맞아서 사춘기에 방황을 심하게 했고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 대입에 실패했는데 강남권에 살고 있어서 대학 합격한 다른 친구들과 비교되어 위축이 많이 됐었다. 결혼 전부터 교회는 다녔었다. 남편은 혈기는 기본이고 기타등등 문제가 많다. 우리들교회에 나온지는 2주 되었다. 남편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데 이번에 부모학교는 같이 등록했다. 오늘은 안 나왔다. 4번만 나온다고 한다.
정금순집사님
어릴때 교회에 다녔다. 대학에 실패했고 신천지,다단계, 유부남 만나며 25세 부터는 교회도 끊었다. 결혼 후 조금 안정을 찾나 했는데 남편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결혼 7년째에 인공수정 한 번, 시험관 한 번하고 아들 한 명을 낳았다. 남편이 일이 많아서 육아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고 소통도 공감도 안 되니 남편에게 화와 짜증을 많이 냈다. 친구 엄마의 소개로 우리들교회에 올 1월에 왔다. 여자목장에서 목자님이 독박육아하며 힘들었겠다고 공감해주어 눈물이 났다.
심성희집사님
어린 시절 행복하지 않았고 대학때 공황장애가 왔다. 시모의 반대가 심했지만 남편을 만나 결혼했을때가 가장 행복했다. 첫아이 출산때 아이가 탯줄을 감고 나와 숨을 쉬지 않았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둘째를 낳고는 유리공포증이 생겼다. 너무 심해서 자살충동까지 왔다. 우리들교회 온지는 1년 조금 넘었고 주일예배 성수는 잘 못하는데 남편은 최근 첫째랑 다니고 있다. 부부목장에 출석한다.
황혜정B조장님
딸로 태어난 것 때문에 환영받지 못한 존재였고 남아선호가 대단하신 할머니가 내가 4,5살 때 딸로 태어난 동생을 엎어 죽이신 사건이 있었다. 엄마에게 차별과 미움을 받고 자라 어린시절 극도로 소심하고 우울한 아이였다. 스무살에 취직해서 회사 동기와 즐거운 기억도 있었는데 첫사랑 오빠에게 순결을 잃고 버림받은 것으로 다시 곤두박질쳤다. 뒤늦게 대학을 가고 잠시 즐거웠지만 또 실연의 상처를 겪으며 그때부터 음란의 죄를 지었다. 도피성결혼을 했는데 남편의 심한 혈기와 언어폭력으로 어린시절 자살 충동이 다시 올라왔고 5년만에 이혼했다. 이혼 1년 반쯤 후에 우리들교회에 오면서부터 자살충동이 사라졌고 8년여만에 남편과 재결합했지만 딸들의 사춘기 반항과 남편의 혈기가 겹치면서 힘든 광야훈련이 시작됐다. 우리들교회에 온지 9년됐고 남편과 부부목장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