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조장님>
비교적 순탄하게 자란 모범생이었다. 부모의 기대치도 높았고 그 만큼 인정을 받았으나 부모님의 공부우상으로 인해 힘들었다. 그러다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자유로운 생활을 하게 되었고 너무나 행복해서 그 때만족도가 최상의 삶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결혼과 동시에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수석 장로님댁으로 시집을 갔으나 남편의 도박중독이 있었고 드러나게 되었을 때 이미 억대의 빚이 있었다. 그 때 큰 절망과 두려움을 느꼈다. 그 절망을 피하고자 일에 매진했는데 결국 부정맥이 왔고 심각한 상태가 되어 퇴사를 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혼서류 접수 중 아는 목사님의 인도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어서 지금까지 이렇게회복되고 있다. 작년에 고 1딸이 전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사건이 와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지금 서서히 회복중이다.
<김은영집사님>
고1까지 평범하게 살다가 고1말에 IMF 가 와서 집이 힘들어지면서 부부갈등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께 힘들다는 소리를 하지 못했고 혼자 참아내면서 용돈 벌어 사는 힘든 삶이 계속 되었다. 중학교 때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께 의지하게 되었고 회복이 되었다. 비록 부모님은 자식을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이 계셔서 방황하지 않은 것 같다. 계속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졸업과 동시에 임용고시에 붙고 취업도 되었다. 그 때 남편을 만나 불신결혼을 했다. 남편의 지원아래 대학원도 졸업하고 출산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다. 남편이 바빠지면서 혼자 일하고 아이를 키우며 다운이 많이 되어 애한테 짜증을 많이 낸 것 같다. 아이가 엄마가 제일 무섭고 싫다고 한다. 이번에 휴직을 하면서 아이와 잘 지내보려고 하는데 어린 시절의 영향인지 쉽지가 않다. 우리들교회 온 지 3개월되었고 부모학교를 많이 기다렸다.
<김지혜집사님>
평범한 집에서 무난하게 잘 자란 것 같다. 물론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결혼 이후의 삶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 결혼 후 알콜릭 시댁과 오랜 불임으로 힘들었는데 결정적으로 남편의 외도로 바닥을 찍었다. 그런데 그 때 말씀이 들려서 우리들교회에 오게되었고 공동체안에서 양육받으면서 쭈욱 올라가고 있다. 아이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11년만에 아기를 낳게 되었을 가장 행복했고 너무 감사한 것이 말씀이 들린 후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은혜의 때인 것 같다.
<이은경집사님>
평탄한 유년기를 보냈다. 형제가 3이었는데 엄마가 좀 우울하셨고 아버지가 학벌우상이 있어서 좀 강압적인 분위기였다. 조건적인 사랑이었던 것 같다. 대학진학 후에 이성친구들에게서 오는 편안함이 좋아서 늘 이성친구들이 있었고 그로 인한 감정기복이 늘 있었다. 나름 좋은 직업이었지만 회사 생활이 좀 힘들었다. 결혼도 나 좋다는 사람만나 했는데 시댁과 직장고난이 계속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퇴사하게 되었다. 혼자 육아하는 것도 힘든데 남편의 외도와 이혼요구가 있었고 소송까지 하며 괴롭히던 차에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고 지금은 같이 믿음생활을 하고 있다.
<곽미숙집사님>
가정불화가 심한 집이었지만 부모님과의 관계는 좋았다. 친구들관계도 좋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10대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친척들이 다 떠나가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재발되는 질병으로 인해 대수술을 10번 받게 되었다. 그래도 내가 보기에 평균을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서 직장과 돈을 숭배했고 멀쩡한 남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출산도 했다. 그 중 자궁암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열심히 일한만큼 건물도 사서 임대사업도 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가 ADHD와 불안장애로 입학 후 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며 내가 헛살았구나 하게 되었다. 작년 9월에 아는 언니의 인도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다.
<정영주집사님>
부모님이 사랑으로 잘 키워주신 것 같다. 그런데 중학교때 아버지가 일을 그만 두신 후 부부싸움을 많이 하셨다. 고등학교를 미션스쿨을 가면서 예수님을 만났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대학, 대학원까지 나오고 믿음없는 모태신앙 남자를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 그러다 시댁이 완전히 망했다. 너무 망했다. 지금 그 부담을 우리가 지고 있다. 아이들과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