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자녀가 바라는 따듯한 관계
오늘 강의를 듣고 일주일동안 적용해야 할 것은?
<곽미숙집사님>
내 스케쥴 관리, 내 컨디션이 항상 우선이었기 때문에 스페이스가 없었다. 아이에게 여유있게 대해주질 못한 것 같다. 항상 내 시간위주로 약속을 잡고 일을 했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수용을 하질 못한 것 같다.
<김은영집사님>
이론적으로는 아는 내용이지만 정작 내 아이에게는 내 스케쥴에 맞춰서 대했던 것 같다. 퇴근후에 여유가 없어서 아이를 다그치고 명령언어를 많이 썼다. 조만간 복직을 할텐데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려고 한다. 사실 아이 오기전에 1시간이상 미리 들어가기는 하는데 그냥 누워있었다. 아이는 항상 누워있는 엄마를 보았을 것이다. 이제 운동도 하고 체력을 길러서 아이를 잘 맞이해야 겠다.
<이은경집사님>
일을 그만 두고 집에 있으니 다른 엄마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또 다른 불안의 요소가 되는 것 같다. 바쁘면 몰라서 안 할텐데 이젠 듣는 얘기들이 많으니 이상한 쪽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같다. 내 욕심인지 사랑인지 분별을 해야 될 것 같다. 교회가 없었다면 내 욕심에 마냥 흔들렸을 것 같다.
나와 다르게 기르기 위해서 학업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는데 유치원에서 읽기능력별로 조를 나눠서 책을 주더라. 우리 애는 아랫 단계의 책을 받아왔는데 기분이 묘했다. 엄마들도 그 조에 따라 끼리끼리 모이더라.
<정영주집사님>
첫째 아이는 워낙 잘 하니까 믿는 구석이 있는데 둘째는 좀 다른 것 같다. 내 욕심이 있으니까 아이가 장래희망을 말해도 살짝 내 의도대로 유도하며 반응하게 된다. 아직은 내 아이들이 내가 원하는 걸 한다는 희망이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말하면 재밌겠다~ 하고 말해보겠다.
<이미영집사님>
우리 아이는 사춘기때 너무 원 없이 놀아서 그런지 지금은 공부를 너무나 하고 싶어하는데 선행을 한 아이들을 따라잡을 수가 없는 상태이다. 지금 진도만 따라가서는 수능준비를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아이가 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하는 것이 기특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아이가 원하는 만큼의 반응을 못 보여주는 것 같다. 나는 늘 내 생각대로 하는 엄마인 것 같다. 엄마가 자기 얘기를 잘 안 들어준다고 생각할 거 같다. 아이의 감정을 잘 지지해주어야 할 것 같다.
<김지혜집사님>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고 관계가 좋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그래서 더 말조심을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을 말하기가 쉽고 아이가 너무 잘 들을 것 같기 때문이다. 아까 강의에서처럼 나는 아이들이 인생의 고비고비에서 지치고 실패했을 때 생각나고 찾아오는 엄마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아이가 겪어야 할 것을 스스로 경험하도록 잘 지켜봐주고 내 입은 더욱 다물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