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15기 부모학교 4조(김인숙 조장님) 조별 나눔 보고서 5강
- 날짜 : 10월 12일 화요일
- 참여 인원 : 총 8명 (이정민, 이효선, 조명은, 이현진, 박꽃보라, 정여진, 김인숙, 전희재)
조별 나눔 : 사춘기 무한한 가능성 강의를 듣고 느낀점 나눔
1. 김인숙 조장님 (8세 하연, 7세 민재) : 저는 오늘 부모학교 강의를 들어오기전에 아이들에게 비난의 말을 쏟아내고 혈기를 폭발시켰어요. 아이는 풀이죽어 수업을 들으러 갔고 저는 제 의지대로 되지않고 피해의식을 이겨내지 못한 스스로의 모습때문에 눈물이 많이 났어요. 아침부터 제 혈기를 모두 받아내고 간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올라와 또 눈물이 났습니다. 강의들으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이 사춘기의 나이였다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싶었어요 조금이라도 어릴때 아이들의 감정을 잘 받아주고 사랑해줄 수 있도록 적용하고 기도하며 가야겠어요.
2. 조명은 집사님 (6세 베아, 6세 디아 로체) : 지난해 열왕기 큐티 이후부터 아이들과 함께 큐티를 하고 한글공부를 하고있어요. 첫째는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언어적으로 발달한 부분이 있어 흥미있어하고 잘 따라오는데 둘째는 흥미도 없고 잘 따라오지 않다보니 엄마인 저의 고정관념을 아이에게 관철시키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둘째가 언어발달은 뛰어나지 않아도 어떤일이든 악바리처럼 끈기있게 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부모학교와 공동체에 묻고가니 둘째가 언어에 소질이 없더라도 기대를 내려놓을 수 있게되는것 같아요.
3. 이정민 집사님 (6세 희수, 4세 희찬) :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의 말대답은 필수적이라고 하시는 말씀과 말을 하지않는것이 응급이라는 말씀을 하시는것이 와닿았어요. 저는 저희 아이들은 어리니까 아직 이야기를 잘 하곤하는데 제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니 말대답을 하지않고 말수가 적은 편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지난주에 A 자아가 낮게 나온것을 가지고 나눔을 했었는데요. 생각할수록 그 부분때문에 마음이 힘들었어요. 어른아이같은 느낌도 들고 제 자존감과 연결이 되니 힘들었던것 같아요. 제 자신이 많이 지금 불안정하고 자존감이 낮은편이라 많이 회복하며 가야할것 같아요. 부모학교를 하면서 제 실상을 알게되어서 참 감사하게 되요. 큐티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이효선 님 (자녀 A, B) : 아이들에게 협박조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강의에 나오는 예시가 제가 아이들에게 하는 이야기와 비슷했어요.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다 제 얘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요즘들어서 아이들을 볼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면서 이야기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이현진 집사님 (5세 건우) : 저도 이정민 집사님처럼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저희 아이에게 적용 질문을 대입하기 보다는 제 어린시절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제 어린시절을 생각해보니 사춘기 없이 지나가서 성인인 지금 사춘기가 온듯 한것같아요. 정작 사춘기에는 순종적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말썽부리지도 않는 자랑거리 딸이에요. 지금 사춘기를 느즈막히 겪고 있으면서 아이의 치료를 함께 하다보니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부모학교와 공동체의 간증을 통해서 아이가 사춘기를 겪기 이전에 미리 예방주사맞고 미리 알고 가니까 감사한것 같아요. 마음껏 지랄총량을 해야한다는 공감이 되는것 같아요.
6. 박꽃보라 집사님 (6세 시안, 3세 시윤, 0세 태아 선물이): 오늘강의의 주제가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라서 가볍게 듣자 하는 마음으로 들었어요. 듣다보며 어린시절의 제 모습을 기억해보니 저도 말대답을 하지 않고 순종적인 아이였던것 같아요. 부모님께 반항하지 않았어도 같이 살고 계셨던 할머니에게 쏟아냈던것이 기억나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도덕적인 판단을 잘하는 엄마라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주면 안되고 거짓말 하면 안된다 하면서 틀에 가두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되는것 같아요.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너무 개입을 하려고 하는것이 강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말대답을 워낙 잘하는데 핑계대지 말라고 하지 않고 온유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정여진 집사님 (6세 지아, 4세 하율): 자녀가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6살이 되다보니 자기의 감정과 기분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된거죠. 제가 그레이존을 벗어나는 부분이 독단적인 부분과 개구쟁이 개방적인 부분이에요. 제가 한마디로 답장너 같은 스타일이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제 의견을 아이에게 주입시키는 것이 워낙 강하다보니까 (남편에게도) 의견을 잘 수렴해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요. 사춘기를 바라보는 부모로써 아이를 뒤에서 잠잠히 바라봐주는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8. 전희재 집사 (5세 태온, 4세 유주) : 요즘 두 연년생 아이들을 유치원을 보낼지 어린이집을 보낼지에 대한 고민으로 밤낮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어요. 오늘 강의에서 아이의 안정감과 자존감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시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좋은 기관으 수소문하고 비교하며 자녀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내 수고가 조금 덜할것 같아 마냥 좋을것 같았는데 집에서 부모가 해주어야할 것을 외부에 떠밀며 엄마의 때를 보내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너무 잘 키우려고 하는것도 자녀우상 이라고 하시는 말씀을 기억하며 말씀과 공동체안에서 호호불어가실때 그 힘을 의지하며 잠잠히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