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부모 유형과 애착
<나눔 주제>
※ 자녀와 안정적 애착관계 형성하기 위해 고쳐야 할 것이 둔감성 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 인가요? 이를 고치기 위해서 구체적인 적용은 무엇일까요?
<나눔>
박미숙 : 나는 부정적 소통 방식에 가깝다고 생각하낟. 억압적이다. 아이에게 말을 안 듣는다고 화를 많이 내는 것 같다. 아이가 하나이다 보니까 통제를 많이 하려는 것 같다.
아이가 무슨 말을 할 때 끝까지 아이말을 자르지 않고 들어주기로 적용해볼까 한다. 아이의 말에 내 의견이 옳다고 말하지 않고 끝까지 아이말을 들어주어야 겠다.
김수진 : 나도 부정적인 소통방식 중에서 병리를 유발하기보다 일관되지 않은 대응방법인 것 같다. 컨디션이 좋을때는 인격적으로 대우하지만 할 일이 많거나 피곤할 때는 비난하거나 비꼬거나 비난하기도 한다.
아이가 어제 말하기를 공부하면서 자기가 잘 모를 때 화를내는 경우가 많은데 잘 설명해주면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엄마가 화를 내면 머리가 안 돌아간다 했다. 들었을 때 미안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말을 안 하고 부끄러워 입을 닫았다. 힘들더라도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 주어야겠다. 생각했다. 화내지 않는 것 불가능할 것 같은데 짜증내지 않는거, 화내지 않는거 적용하겠다.
이정희 : 둘 다 속하는 것 같은데 둔감하고 부정적인 소통방식인 것 같다. 부정적인 소통방식을 고쳐야 할 게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아이가 둘인데 굉장히 짜증을 많이 내면서 아이와 대화를 못하고 화를 내면서 쏟아부었던 것 같다. 남편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아이한테 다 내면서 화를 많이 내었다.
최근까지도 큰 아이가 저한테 쌍욕을 하고, 아빠가 한 모습을 닯아가는데 그것을 못 참아내서 아이에게 너마저도 그러면 같이 못산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런데 큰 아이가 욕을 해도 내가 그 아이를 떠나지 않을텐데 아이를 위협적인 말을 한 것을 사과를 해야되겠다고 생각한다.
박소영 :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엄마한테 부정적인 언어로 키워져서 그런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안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나름 아이 키우기를 공부하기도 해서 민주적을로 나가려고 애쓰는데 한번, 두 번 참고나면 세 번째는 못 참고 부어지는 언어들이 자동적으로 부정적인 언어들을 쏟아낸다. 첫째, 둘째때는 그렇게 부정적인 언어를 쓰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셋째를 키우면서 할 일은 많고 막내의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서 막내 아이에게 화를 많이 내고 그 화가 큰 아이들까지도 연장이 된다. 인내심이 부족해서 아이들 말을 끝까지 못 듣고 중단해버리는 경향과 내 의견과 맞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
적용으로 아이들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내 의견과 다르더라고 동의해주는 말을 해주어야겠다.
서숙경 : 단연코 부정적인 언어이다. 불안과 두려움이 많고 강박이 많아 부정적으로 키워 조심조심 키웠는데, 탐색도 많이 시키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오늘 이걸 듣는데 내가 정말 문제 부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옳고 그름이 많아서 권위적으로 말을 끊고 화를 많이 냈는데 이제는 애한테 맡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잔소리를 덜 하려고 노력하는데, 나쁜 일은 부모가 잡아줘야 하겠지만 애가 알아서 할 수 있게 믿고 맡기려고 한다. 그리고 내 입을 닫기가 적용이다.
이은영 :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했고 죄책감도 많은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는 내가 잘못한 것을 말해주면 좋은데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면서 지금도 여전히 사랑의 하나님보다 두려움의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큰 거 같다. 그런데 이제 나도 싫으면서도 아이에게 죄책감을 많이 심어주는 것 같다. 5학년인 아들이 옳고 그른 것에 대해 잘 견디지 못하고 엄마가 잘못한 것에 대해 끝까지 따지는데 나는 엄마한테 못했던 모습을 아들이 하는 것을 보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
아이에게 역설법도 많이 섰다. 비꼬는 말을 자주 하고 아이가 어릴 때 눈 오는데 슬리퍼를 신는 아이에게 너는 발에 눈도 맞고 비도 맞고 시원해서 정말 좋겠다 했더니 아이가 엄마 기분 나쁜 말이 아닌데, 왜 난 기분이 나쁘지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이중언어를 쓰는 엄마였다.
요즘 아이가 방에서 뭐를 먹는 것으로 많이 부딪치는데 아이가 어느 날 그릇에 뭔가를 담고 일어서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지하며 화를 냈더니 내가 어디 가는지 엄마가 어떻게 알어? 나 다른 의자에 앉으려고 했거든 하며 화를 냈다. 내가 오해해서 미안해요 라고 말해야 하는데 너가 맨날 방에 들어가니까 어제도 그럴 줄 알았어 오해해서 미안해 하며 너가 그래서 라는 단서를 달고 말했다. 그런데 온전한 사과는 아니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 내 행동에 대해서 온전히 사과하고 지레짐작하며 혼내지 않는 것이 적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