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20.수요일
사무엘하 3장 35절-4장 4절
< 내가 오늘 약하여서 >
Q: 나의 부족함과 약함에 열등감을 느끼나요, 아니면 그 것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 하나요?
A: 화목한 가정에서 신앙생활하며 부족한 것 없이 자란것 같은데 불신결혼으로 온 사별사건이 나의 열등감과 자기연민의 근원이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다리 저는 아들 므비보셋 다리를 절뚝거려서 자기 힘이 적었기에 도리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 것처럼 나도 엄마가 아무리 잘해도 5이며 아빠의 5를 채울 수는 없기에 그 결핍으로 내가 약함을 인정하며 갈수있는 것이 '하나님의 신비'라고 하신다. 내 사별의 약함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통로임을 믿는다. 또한 내가 과부라고 무시하던 사람들을 내가 심판하려 하지않고 악한대로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을 믿고 맡겨 드린다.
유럽여행으로 베네치아에 갔을 때 단테의 생가에 간 적이 있는데 단테의 신곡을 꼭 읽어봐야지 했는데 천로역정과 비슷한 천국과 지옥 이야기인데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위버멘쉬 책과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도 빌렸다.
남편도 없고, 시댁도 직장도 이제 익숙해져 나에게 잔소리하는 질서가 없으니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미뤄왔던 책들을 읽고, 명화그림 그리고, 아빠 회고록 쓰고, 요리 개발하는 등등 내 인생에서 가장 평안의 때를 살고 있는 요즘 목장 질서에 잘 순종하고 열심히는 안해도 부목자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며 잘 붙어가야겠다.
적용 및 기도
해결할 수 없는 사람과 상황 앞에서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하나님이 능력이 나타남을 믿고 나아갈 수있게 인도해주세요!
평안의 때에 말씀묵상을 쉬지않고 내 사별 약재료를 잘 갈고닦아 반짝반짝 빛나는 잎사귀가 될수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