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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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8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신명기1:34~46
34 여호와께서 너희 말 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45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으므로
저에 불순종으로 인해 함께 무너진 사건은 무엇입니까? 광야로 보내시고, 기도에 응답하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임이 인정이 되는가?
가난과 결핍, 불안과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저는 매사에 성실하고 열심으로 저의 수치를 감추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남들 앞에서는 착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내 안에는 늘 경쟁심과 시기, 질투를 감추고 살았습니다. 중학교 때 예쁜 제복을 입은 걸 스카웃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한달에 2만원으로 모든 생계를 꾸려야 했던 저에게 입단비와 제복 비용은 엄두도 낼 수가 없었습니다. 나와 경쟁하는 친구들이 영.수 학원에 다닐 때는 그들과 함께 겨루고 싶었지만 내 처지를 비관하며 영어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고 어려운 수학 문제는 수업이 끝난 후 복도에서 선생님을 붙잡고 물으며 열심을 내며, 주변에 친구들은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만 곁에 두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교회에서 부모님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으로 후원금을 받지 못하고, 나를 알아보지 못한 사람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중요한 청소년기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고등학교 진로를 선택할 때 담임 선생님의 만류에도 이런 상황으로는 내가 원하는 법대에 갈 수 없겠다며 스스로 포기하고 상고에 진학하였습니다. 공부만 잘하면 은행에 취직할 줄 알았는데,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뻐야 한다는 피해의식으로 다시 원망의 시간을 보내다 공기업 임시직으로 고3. 9월부터 친구들보다 가장 먼저, 부러워하는 곳으로 취직을 하였지만, 정규직과 다시 비교하며 주경야독으로 임시직의 자리를 떠나.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가난에 대한 열등감이 높아서 남편은 쉬는 날 없이 일을 하고 저는 그런 남편을 뒷바라지 한다며, 어린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는 엄마의 때를 가볍게 여기며, 독박육아로 직장에서는 승진만을 꿈꾸며 생활을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이른 출근을 해야함에도 가족들의 밥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편지를 써놓으며 출근을 하였지만, 정작 아이들에 필요한 것은 따뜻한 엄마의 손길이었음에도 저는 깨달지 못하고 인정 받는 자리만 찾고 싶었습니다. 말씀 앞에 앉아 있다고 하였지만 늘 모든 판단과 적용을 내 생각대로 하고 묻지도 듣지 않은 유아독존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큰 아들이 17살에 큐티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출애굽 백성과 같이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이 조금씩 깨달아지면서 광야 40년은 너무 길다 빨리 광야를 벗어나야 한다며 영적 육적으로 벗어나고 싶은 광야길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해 주신 축복의 길이라는 것이 조금씩 해석이 되었습니다. 16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거의 매일 클럽에 다니며 묵상을 하는 시간에 들어오던 아들이 군대를 전역하고 세번의 대학생활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 있는 지금 저는 묵상 간증에서 나온 분들과 함께 머물며 날마다 문제 엄마인 나의 죄로 아들의 알콜 의존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함께 힘든 광야의 시간을 잘 통과해 가는 동안 일절 대화가 되지 않던 아들과 말을 트기 시작하였고, 너무나 힘들었던 술 안주를 만들어 주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땅인 나와 우리 가문의 구원에는 관심이 없이 세상에서 좋아 보이는 것에 마음이 빼앗기고 약속을 믿고 가야함에도 내 안에 불안과 두려움으로 자녀들을 불 가운데로 몰아넣었던 제가 이젠 불안과 두려움보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실 일을 기대하며 주님 앞에 앉습니다. 주님 저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가데스 바네아의 지름길로 갔다면 가나안 땅에서 하루도 살아내지 못하고 유혹에 빠져 죽었을 인생입니다. 하나님 앞에 불순종이 가장 큰 죄인데 이런 죄인조차 긴 훈련의 시간을 통해 출애굽 1세대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가나안 땅에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저를 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금만 틈이 있어면 바로 숨을 곳과 피할 곳을 찾는 연약한 저를 날마다 말씀 앞으로 오늘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기 기대하며 묵상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하며 오늘 주신 말씀대로 기도하고 나와 같이 힘든 과정을 거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자기애의 굴레에서 통곡하며 기도할 때 듣지 않으셨던 기도가 회개하며 주님 앞에 올리니 이제는 목장 예배를 준비하며 아들과 어떤 간식을 준비할까? 하며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광야 길에서 불평 불만 불순종으로 마땅이 죽어야 할 저를 시시때때로 살 길로 인도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광야의 길이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모든 것에 감사하며 나가는 복된 인생되게 하옵소서 나를 죄에서 살리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퇴근 후 목장 준비를 해야하고, 또 내일 출근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귀한 기회를 감사와 기쁨으로 잘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