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270730 일어나 행진하라 신명기2:16~25
17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멈춰야 할 때와 일어나 행진할 때를 잘 분별하고 있는가? 내가 지금 정복할 시혼은 누구입니까?
2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계산이 철저하신 분이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세일(에서), 모압(롯), 암몬(롯)은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는 큰 족속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친히 세워주신 땅이었기에 하나님은 그 땅을 지날 때는 지나치게 하신 것은 일점 일획도 잘못된 것이 없는 100% 옳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달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갈 때 나의 길을 막는 대적이 도처에 있습니다. 그것을 내 힘을 믿고 대적하며 싸워야 할 때와 또 피하며 돌아갈 때를 분별하는 것을 훈련을 통해 이루어 가시는데 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하니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던 아들들이 짐짝으로 생각하며 정복하지 않아야 할 자녀들을 정복하려고 하였습니다. 직장에서도 동료는 나와 함께 발을 맞춰가며 서로의 연약함을 나눠져야 함에도 늘 너보다는 잘해야지 하는 열심으로 함께 어깨동무 해야할 동료를 경쟁의 도구로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완악한 저에게 하나님은 말씀으로 조금씩 그것을 깨달게 하시더니 오늘 피해야 것과 또 정복해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모든 것이 내가 정복을 해야하고 남들보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살았는데 그것이 얼마나 스스로를 피곤하고 힘들게 하는지, 옆에 있는 사람을 숨막히게 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인정 받고, 좋은 자리는 언제나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저에게 며칠 전 인사담당으로 부터 모범간부 국내 시찰을 권유 받았습니다. 공문으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저는 몇년 전 두번이나 기회를 얻어 가족과 여행을 갔음에도 승진시 가점을 받는다는 말에 이번에도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동으로 올라왔는데. 이런 기회를 나만 가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늘 나만 누리고 싶고, 잘 되고 싶은 악한 마음을 주님께 올렸는데 생각지도 않게 인사담당자에게 추천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 제 죄를 고백하였기에 저는 이미 받은적이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게 좋겠다는 말을 정중하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그냥 모른체하고 받을껄 하는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내 욕심을 주님 앞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 아들이 전날 목장예배 후 남은 피자를 먹겠다며 맥주와 소주를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녁 늦은 시간 과장 봉지를 들고 들어 오는데 주머니에 불룩하게 담겨진 것이 술처럼 보였습니다. 그동안 거리낌 없이 술을 마시던 아들이 우리의 눈치를 보고 술을 주머니에 넣고 오는 것 같아. 아들에게 냉동 음식이 있으니 데워줄가? 물었습니다. 술을 먹고 싶어 숨겨서 사온 모습을 보면서 아들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중독자들이 가족의 눈을 피해 술을 먹는다는데 아들이 그지경인가 두가지 마음이 바로 교차가 되면서 걱정과 불안이 올라오니 쉬려고 누웠던 자리를 일어나 티티 준비 모임을 위한 과제를 외면하고 미뤄두고 싶었던 말씀 앞으로 앉았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 그리고 내 안에 결핍으로 모든 땅을 정복하고 싶은 내 열심은 아들의 마음을 받아줄 안식처가 되지 못하고 불 가운데로 몰아넣은 엄마로 인정이 되니 내 안에 자동으로 올라오는 가족우상이 하나님보다 앞선 죄를 회개하며 편안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술을 끊지 못하는 아들을 내 힘으로 고쳐보려고 할 것이 아니라 끈질긴 날를 위해 하나님이 친히 내곁에 주신 세일, 모압, 암몬의 보석이기에 지금 허락하신 이 환경을 잘 보내며 자녀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기도가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다투지 말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길임을 믿습니다. 가족우상, 성공우상 그리고 너무나 질긴 나 자신을 우상 삼는 것은 반드시 돌이켜 정복할 시혼입니다. 두려운 상황 가운데 가장 안전한 말씀과 기도 앞으로 피할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적용 : 티티를 준비하면서 해야할 과제를 짐으로 생각하지 않고 피할 곳과 정복할 것을 분별하는 귀한 시간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앞서 모든 준비를 하는 리더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모든 준비 가운데 우리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 세워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