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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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31 기업으로 삼으라 신명기2:26~37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이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시매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고
정중한 나의 부탁이 거절을 당할 때 상대를 원망합니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습니까?
요즘 나는 어떤 부탁을 하고 있고,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적용을 하고 있는지 가만 가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한번만 교회 와 달라고 부탁하는거. 업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료를 준비하고 요청하는 것, 남편에게 집안의 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알고, 구원을 소망하고 살았지만 그동안 나의 구원만을 외치던 제가 이제는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적용할 것에 대한 분별의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물을 공동체가 없이 살아온 제 삶의 결론은 가족에게 거절의 상처인데. 그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다는 말씀으로 응답 주시니 내 힘으로 내 공로로 가족의 구원은 이룰 수없다는 것이 100% 인정이 되어 내 부탁이 거절 받았다는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묵상을 하면서 12년 전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보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말 간절하게 요청했던 일이 있습니다. 저는 승진의 야망을 품고 머물러야할 처소를 떠나 온 가족을 이끌고 서울에서 용인으로 100일간 새벽 제단을 쌓으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생각하며 왔는데 막상 와 보니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근무지에 따라 근무여건이 너무 다른다는 것을 블라인드 게시판으로 수없이 보았지만, 내가 그럴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고 주변의 많은 만류에도 그 말이 들리지 않고 승진이 바로 눈 앞에 있다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결정하였는데... 모든 것이 너무 열악하고 나 같은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사람의 힘을 빌려 벗어나려고 하였습니다. 나를 오라고 하는 곳도 많은데 보내주지 않는다니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났고, 급기야는 뇌물을 주면 해결된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였지만, 나 같은 쫄보는 그런 행동을 했다가는 바로 걸린다며 믿음보다는 두려운 마음에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7년 6개월의 시간을 보냈고 내가 생각했던 승진과는 거리가 멀어 긴 시간을 근속승진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살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엄마의 자리 아내의 자리인 가장 중요한 자리를 내 성공과 야망을 위해 가정을 책임져야 할 남자들보다 더 열심을 내며 중요한 자리를 놓치고 살았습니다. 그러니 능력은 있다고 인정 받지만 승진의 기회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시절 하나님이 보내신 약속의 땅이라며 갔던 그곳에서 한달이 지나지 않아 바로 불평과 불만을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대적했던 제 모습이 다시 떠올라 주님 앞에 회개할 것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이후 저는 만 12년이 넘는 동안 집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가장 좋은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내 욕심을 막아주시고 7년 6개월의 광야 시간을 통해 저는 힘든 동료들의 상황을 듣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중히 부탁할 것과 싸워 물리쳐야 할 것과 댓가를 지불하면서도 지나쳐야 할 것들이 분별이 되지 않기에 줄로 매어준 공동체에 가야 할 것과 멈출 것을 묻고 내 길을 만들어 가신 주님께 기도하며 가는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을 저의 탐심과 욕심 완악함으로 가로막았던 제가 미쳐 다 깨달지 못한 저의 죄를 주님 앞에 올립니다. 이 땅은 거룩한 땅이니 신발을 벗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습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가정, 직장, 엄마, 아내, 딸, 며느리, 공직자로 저에게 주신 경계를 잘 지키며 가라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출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내 욕심과 야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완악함을 주님 앞에 올리오니 주님 저의 완악함을 불로 태워 가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퇴근 후 TV를 보는데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티티 준비 모임의 과제를 성심껏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