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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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5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신명기11:13~15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의 기름을 얻을 것이요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내려 주신 은혜(이른 비와 늦은 비)를 흘러 보냅니까? 흡수하고 있습니까? 마음 속에 말씀을 심습니까? 세상 성공을 심습니까?
지난 주 긴장된 한 주를 보내고 어제 아침 출근하는 길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출근하면 감당할 업무가 높은 산처럼 보이니 쉬고 싶다를 노래하며 출근을 하였습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전문가를 붙여 주셔서 이제는 두렵고 긴장됨 보다는 감사가 된다고 고백한지 삼 일도 지나지 않아 처리해야 할 업무가 멍에가 되어 출근 자체가 싫어졌습니다. 어제 오후에 아들에게 오늘 크림스파게티를 해주겠다며 필요한 재료를 사달라는 부탁을 받고 땡 퇴근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퇴근 시간이 되니 당장 오늘 출근해서 처리 할 업무가 있어 일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 사람들이 모두 퇴근하고 혼자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계획된대로 진행이 되지 않으면 불안하고 목표를 정하면 끝내야 하는 불안 강박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공동체에서 안하는 적용을 해야한다는 처방을 받았음에도 당장 눈 앞에 보이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생각이 앞서는 연약함이 있기에 공동체의 권면이 생각나 바로 덮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을 하던 중 나와 비슷한 업무를 처리한 실무자에게 자료를 받고 그 양식대로 작성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붙잡고 있으면서 내 방식대로 자료를 만들었을텐데 저는 공동체의 권면을 생각하며 덮고 나오니 그 상황에 매몰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들이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을 온 가족이 함께 먹으며 소확행을 누리는 시간이 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그 땅에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할 땅으로 주시고 적당한 때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적당한 때는 내가 원하는 땅이 아닌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때에라고 하시니 하나님이 뿌리시고 거두시는 수확의 때를 주님께 맡기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전히 내 생각과 감정이 앞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을 잊어버릴 때가 많지만, 오늘 하루 또 주신 말씀으로 저에게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되었다함이 없는 인생, 매번 넘어지는 것 같은 인생이지만 0.0001%라도 말씀 앞에서 변해가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 오늘은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고 출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