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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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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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8 올무에 걸리지 말라 신명기12:20~31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언제나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28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30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내 지경이 넓혀진 후 누리게 되는 풍요를 경험하고 있는가?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져갈 성물을 명령대로 지키고 있는가? 다시 죄의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지금 우리가 적용할 것은 무엇인가?
우연히 알게 된 아들의 통장 거래 내역을 통해 하나님은 그동안 물질과 풍요의 우상에 젖어 있는 저희에게 경종으로 울려 주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보여준 것이 내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잘 먹고, 잘 살고, 출세하는 것이었기에 아들의 이 사건은 무너진 저희 가정을 다시 세워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듣고 배웠던 것을 테스트하는 과정이었기에 남편과 저는 아들이 처벌을 받더라도 드러내야 하는 사건으로 해석이 되었고 아들을 설득하는 과정 가운데 내 마음이 앞서 가지 않고 기다리고 그 마음을 공감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대로 네 지경을 넓히시는" 시간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보지 않고, 묶어준 공동체가 아니었으면 저희는 또 머리를 팍팍 굴리며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였을텐데. 그리심산과 에발산의 선택길에서 세상의 눈으로는 저주 같지만 에발산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죄의 표를 달고 넘어지지 않는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눈 감아 두면, 묻어 두면 안 들킬 수도 있었는데 아들에게 멍에를 지고 가게 하는 것은 부모로서도 큰 부담이 되었지만, "내가 잘못 한건 맞지만 다른 아이들도 다 하는 것이고, 조용히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텐데 엄마 아빠가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말에 하나님을 떠나 울타리 없이 살고 있는 아들이 악의 평범성 안에 살고 있다는 것이 더욱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택자 삼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콜링으로 받아들이지 공동체에서 보고 배운대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하는 과정으로 아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한 것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통장의 내역별로 아빠에게 모두 설명을 해주었고 우리가 염려할 만큼의 큰 문제가 아닌 걸로 하나님은 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콜링 앞에 우리는 할 수 없었지만, 공동체와 함께 지경을 넓히시고 풍요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이 사건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값진 선물로 주셨음을 알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령하는 모든 말을 듣고 지키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시라는 말씀대로 아들이 말씀의 자리에서 공동체에 머물게 하는 것이 세상의 올무에 걸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다시 말씀으로 주시기에 힘써 주님 손에 맡기고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 주님. 세상의 호기심과 쾌락과 유혹 속에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그러함에도 날마다 주신 말씀으로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감당할 수 있는 사건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 죄에서 돌이켜 하나께서 택하신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남편이 아들과 나누는 입술의 지혜를 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귀한 기회를 가치 없이 흘러 보내지 않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 십자가 못 박히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남편이 아들과 동행하는 동안 남편의 삶이 약 재료가 되어 아들이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