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가정예배는
작성자명 [김성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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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17
새해 초에 서리집사 임명을 받을 때, 저도 함께 선서했었습니다.
그러나, 석달이 지나가는데도 지키지 못한 약속이 있습니다.
함께 가정예배 드리는 일입니다.
저희 부부가 각자 따로 시간을 내어 큐티를 하고 나눌 것이 있으면 자유로운 대화로 나누는 것이 지금까지의 모습인데, 구별되어 준비한 한 시간에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나누는 일이 맘처럼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맞벌이부부로서 딸을 유치원에 맡기고 출근해야 하는 가장 분주한 아침시간에는 더욱.
부끄럽게도 드디어 오늘 아침 첫 테잎을 끊었습니다.
평소 8시간 수면시간을 4시간으로 줄여서 일어났습니다. 부부가 서로 말씀가운데 더욱 깊이 거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주신 주님 때문에 어렵게 실행에 옮기게 된 것입니다.
(예배순서)
1. 사도신경 고백
2. 찬송가 470장(화음을 이루어 찬양함)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 늘 편하다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 이기겠네.
내 지은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눈 보다 더 정하겠네.
저 공중의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 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3. 요한복음16:25-33 교독
[단어 정리] 비사로(25절) 는 ‘비유로’의 뜻으로 영어성경에는 figuratively라고 되어 있음.
figuration(비유) 단어 공부
[나눔]
임보아: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26절).
젖먹이 수준의 제자들에게 신앙적 성숙을 요구하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대학시절 열심히 선교훈련과 큐티를 했었는데, 졸업 후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신앙이 깊어질수록 다가오는 고난에 두려워 영적 성장을 피해왔습니다. 강한 우리들공동체를 만나게 하신 주님께서 실족치 말고(16:1) 담대하라(33절)고 하시니 이제 두려워 않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길 원합니다. 주께서 저를 위해 대신 구하시고 저는 받아 먹기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제가 직접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고 실천하고 섬기고 헌신하는 삶으로 변모되어 가기를 소원합니다.
김성희: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31-32절)
믿음 안에 살면서도 말씀을 거스르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게 될 때가 바로 ‘예수님을 혼자 둘 때’입니다.
예수님을 혼자 두는 일을 저지르는 나를 발견할 때, 제 마음이 실족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돌이켜 성령의 도움을 구하여 회개하고 일어서기 원합니다.
주님을 혼자 둘 때가 이미 왔다고 주님이 말씀하심을 위로의 말씀으로 받습니다.
4. 간구의 기도(김성희)
5.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