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신 모든 것들을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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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0
어느 간호사가 정성스럽게 늙은 부자 부인을 정성스럽게 간호를 하였습니다.
죽기 전에 부인은 간호사에게 나무로 된 커다란 십자가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대수롭게 여긴 간호사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별 쓸모도 없기에 그 십자가를 창고에 갖다 놓았습니
다.
계속하여 노인을 간호하였지만 나이가 들어 몸이 쇠약하고 질병도 들어 노인은 죽었습니다.
그리고 유산은 가족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지만 간호사에게는 유산에 대한 어떤 소식도 없었습니다.
조금 서운했지만 그런대로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너무 대가를 바라는 것 같아 잊어버리기로 하였습
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이사를 갈려고 창고를 정리 하다가 나무 십자가를 옮기던 중 십자가 뒷면 가운데 열
쇠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노인이 죽기 전에 키를 주었던 것이 기억나서 키를 찾아서 그 곳에 끼었더니 그 곳에는 값이
나가는 금은보화들이 가득 들어 있었고 그 간호사는 그것으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십자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도 간호사처럼 예수님이 역사의 지나간 한 사건이거나 , 한갓 장식물이나, 불필요한 것들로 여기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속에 인생의 모든 해답이 달려있습니다.
십자가를 묵상하거나 이야기하면서도 감동의 눈물이 마른 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사랑의 주님! 얼마나 수치스러웠나요? 얼마나 아프셨나요?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그 십자가와 나의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나는 그 십자가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주님!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도 잘 질 수 있도록 나에게 힘과 능력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아멘!
교회력으로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오늘부터 한 주간을 고난주간이라고 합니다.
고난주간의 금요일을 성 금요일(Good Fryday)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속하신 바로 그 날입니다.
십자가위에서 흘린 보혈이 나의 말과 행동 모든 삶 속에 풍성히 부어 주옵소서! 아멘!
오늘은 시편 138장을 나의 노래로 보내드립니다.
나의 마음이 주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을 항상 사모하나이다.
주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실하심이 매일 아침마다 새롭습니다.
온 세상에서 주님의 이름과 말씀을 높여주시니 주의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주님의 영광이 크시므로 저들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내가 기도할 때에 응답하여 주시며 나에게 힘을 주셔서 담대하게 하여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권세자들까지도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낮은 자를 돌보시며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내가 비록 환란을 당할지라도 건져내 주실 것이며 원수들을 물리쳐 주실 것입니다.
나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들을 이행하실 것입니다.
주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