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니임~~, 목사니임~~ ! 같이 가요오~~~~
작성자명 [송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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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1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구원받기 원하시나요?
첫째는 달리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둘째는 빨리 달려야 합니다.
셋째는 계속 달려야 합니다.(어느 목사님 설교중 (고전9:24)
저는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1년 8개월 전의 나를
뒤를 돌아보려 치면 겁도 나고 어지럽습니다.
유다처럼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하늘나라로
계속 달음박질치고 있습니다.그래서 뒤돌아보기가 심히 민망합니다.
저는 그 전엔 전혀 주님과 교제를 안하고 기웃거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주님과 게임을 하듯, 분풀이 하듯,
환난이나, 곤고가 찾아들면 즉시즉시 떠나버린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언제고 주님은 내 곁에 계셨으며 저를 품고 달려오셨는데 저만 몰랐었습니다.
*봐요 보시라니깐요? 전 갈래요.....일 없다구요오 예수님! 어쩌시겠어요?
이보다 더 나쁠순 없잖아요? *이러면서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마13:20~21)/
요즘의 저의 신앙생활은 제 평생에 듣도 보도 못한
주님과의 교제로 살고 있습니다.
제 입에 달고다닌 *난 도저히 안돼! 나는 신앙생활이란 것이 안 맞나 봐~~
내 기질이나 고난으로 본다면 벌써 뒤집어져도 한 참일 터인 즉... 대체 왜 안되는 걸까?
난 염소가 어쩌고 하던데.. 내가 그 염소인가봐 !포기해 버린 적도 있습니다.
94년도 골수이식할 적
13층 병동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고통을 참고 신약말씀도 한 번 읽어보며
천국갈 티켓도 쥐고(밑져야 본전)싶었지만 웬 신도들이 와서 회개하라는데는
가뜩이나 눈만 간신히 굴리고 경각에 달린 목숨앞에 잔인도 하다``싶었습니다.
저 세상에 가버린 옆 환자들 마냥 살려달라고 매달리지도 않았는데
제가 다시 이 땅의삶을 누리게 되었고...
억울하다 싶어서 맹렬하게 세상껏 취하려던 욕심을 접어두고 그저
편한 마음으로 놀러 댕겼습니다.]
다들 그러라고 옆에서 응원해주고 놀 권리를 얻은 자로 맘껏 행세하며
7~8년을 멋스럽게 존재냐? 소유냐? 궁구해보다가
누가 뭐라 하지도 안했는데 다시 갱생된 삶을 낭비하고 있다는
제 스스로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성경 한 구절이
제 앞에서 매 번 오락가락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에 취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를
정녕 죽을 길을 헤맨다는 기특한 생각이 밀려들어 오는 것입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 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자라..(창3:6)
때마침 아이를 외국에 내보내야겠다고 맘 먹고 현장 답사를 다녀오고
자식을 떠날 보낼 일에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그 길로 세상일을 정리하고 주님께 헌신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어째서 바울 사도는 믿음지키는 것을 달음박질로 비유를 하셨나?
아하~ 나처럼 뒤돌아보면 어지럽고 현깃증나고 30층빌딩 에서 내려다 보듯이
(더 높으면 현실감이 없으니)머리가 띵~ 하시니깐 뒤돌아보지말고
잘된 적용, 잘못된 적용이라고 달음박직해서 앞으로 앞으로 라고 그러셨나보다
생뚱맞게 내식으로 위안을 얻곤했던 것이 요즘의 저입니다.
어제 주일 설교말씀은
/실로에서 회막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뽑아 나는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이 마쳤더라(수19:51)/
드디어 지파별로 기업과 성읍과 촌락을 *그 가족대로*
얻는 기업으로 큰언니 삶을 오픈하시며 우리 목사님 십자가에 또 매달리셨습니다..
가족 단위로 축복하시는 하나님!
우리 가족은 어떤가?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
예수님께서 죽음을 앞두고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 들이며 동산에 들어가십니다.
배신자 유다가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하여
중무장한 군대를 이끌고 함께 기도하던 장소에서 예수님을 배반하는데
우리 주님
*내 로라*(5절) 하십니다.
*내 로라*(8절) 하십니다.
목사님도 십자가 길 여전한 방식으로 달리시고
예수님도 골고다로 *내로라*하시며 여전한 방식으로 담대히 달려가십니다.
저의바로 밑의 동생이 최 도사님의 유다서 나눔글로 말씀해주신 JMS교단에서
목회 남편으로 *사모*하고 있습니다.
제 성경지식이 일천할 적엔 이 동생네를
남편공경이 제일, 알뜰살림 제일, 심지어 인스턴트 식품, 커피까지 마시지 않는 모범적 생활을 보며... 부끄럽기는 하지만....한 두번 간단히 경고하며 지나치곤 했습니다.
지난 설날 우연히 준비된 동생네 설교집을 보니
총재님이 새벽기도를 어떻게 하신다는 둥 이런 것이 있어서
동생에게 예수님을 증거하지않고 무슨 설교시간에 사람을 증거한대 ~~ 하며
어린 조카들 생각 못하고 다투다가 마침내 동생을 울리고 말았습니다.
(1년에 두 세 번 잠깐 보는 동생을.....)
그곳에는 동생의 딸(초6), 아들(초1)과 조카들도 있었습니다.
동생 딸은 오빠네 뷰티나는 딸들과 달리 동 학년에 속하기도 하면서 차이 많이 나게
간신히 피아노만 다니며 학습지 사며 맞벌이 하느라 평생 쁜 엄마 덕에 어려서 부텀 동생돌보고
열등감과 자존감이 상해있답니다..
나중에 천천히 두고 .... 기도해보자....유다서 본문의 도전을 물리치며
너무 달려가니... 좀 속도를 줄이자 고 앉을 자리를 살피고 있었던 제 모습을
오늘 회개합니다.
성령충만이면 갈등충만이다 말씀이
딱 예방주사입니다.
갈등충만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실로 회막된 교회를 떠나려고
차에 시동 걸 적 부터는
아랫 배에 단단히 힘도 주고
그저 주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드립니다.
가정, 학교, 누구를 만나든
전엔 좋기만 하든 세상이 황금의 논리가 판치는 세상에
내가 증명해야하는 진리되신 예수님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다 갈등 충만이 입니다.
교회를 떠나서는
즐거울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주일예배마치고 서초동 막내동생 백일이어서 잠깐 들렀는데
여러이야기를 하다가
한달에 한 번,두 달에 한 번 이라도 서울 자매 셋이 밥 한 번씩 먹자 동생이 말했는데
내가 세상모임은 싫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금방 그 자리에서 제가 그 말을 한 기억이 없는데
제 본 마음의 실상이 그러하므로 변명하지 않고
형제자매모임을 어떻게 언니는 세상모임으로 격하시키냐는 항의에
우리들교회의 같은본문을 누리고 적용하며 나누는 친구의 개념과
예수님을 나누는 거 아니면 즐거움이 없다고하여
기도하여 우리들교회에서 우리 셋다 장차 예배드리며 친구하자 했더니
목사님 책을 다 읽은 동생이 이해를 하니 갑사했습니다.
교장샘께는 목사님!하고 부르기도 하고...
어떤 아주머님께는 하나님~ 부르다가
어머나 @!- ; 주여~~연이은 실수도 했습니다.
교사동호인모임 조직시에는 하고싶은 것이 없는 것이 당근!
(밑져야 본전)담당샘이라도 작업하다가 예수에 대해 한 번이라도 묵상하겠지 싶어서
*말씀묵상반* 대표교사 제이름을 적었드랍니다.
구성원 가 안되니 다른 부서로 가라는 소식이 없으니 누군가가
말씀묵상반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친구가 생길 모양이에요^^
내 가족의 기도제목을 철도 들든
중2 남자얘들에게 눈물 콧물 뿌리며 듣든지... 아니듣든지 오픈하고
목장예배때도 하고
이렇게 나눔에도 올립니다.
사랑하는 동생네와 조카들을 품고
섬기는 본을 보이며 십자가 길을 지체하지 않고
달음박질하고자합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 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궁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6)/
자기사람을 사랑하시되 끄읕까지 챙기시는
주님 사랑 두 손 두 발 다 들고 달려갑니다.
예수니임~~~~
목사님임~~~~
저도 같이 가요오~~~
(이젠 잘랍니다. ! 평강을.... 나의 친구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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