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작성자명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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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5
이곳은 새벽입니다.
방금 서울로부터 전화를 받고 말씀을 펴서 읽고 나눔을 올립니다.
어제 나눔을 올리고 바로 대구언니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위독하셔서 지금 서울로 올라간다고...
담대하게 기도하게 하셨고,
온 가족들과 목사님이 아버지곁에서 찬송과 기도 그리고 말씀 읽어 드리며 아버지의 마지막 때를 지켜 드렸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을 보며 위안을 받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 영접하신 편안한 가운데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이 나눔을 올리며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십자가로 제가 지고 죽어야할 십자가인 줄을 압니다.
주님 의지합니다.
주님께 모든걸 맡깁니다.
이미 십자가 상에서 이미 다 이루신 주님....그 주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