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를 해피엔딩의 주님공으로 캐스팅하신 예수님
작성자명 [김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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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9
요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예수님과 동거동락을 했던 제자들 중에
예수님을 팔아 넘긴 유다와 같은 이도 있고
수제자이면서도 세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분위기 파악 못하고 칼을 휘두르던 베드로와 같은 이도 있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에 처하자 그 고난의 장소에 조차 나타나지 않은 이도 있고
오늘의 주인공인 도마와 같이 그 상처를 눈으로 보는 것도 모자라서
그 상처에 손가락을 집어넣어야 비로소 믿겠다는 이도 있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아닌
정말 보잘것 없는 사람들을 제자로 선택하시고 양육하심이
우리에게 특별히 나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보잘것 없는 인생이기에..
요 20:29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는 복되도다 하시니라
도마 한 사람의 생명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또 수고를 하십니다
도마의 지극히 인간적인 약함을 아시는 주님
나무라기 보다 감동을 주십니다
상처를 드러내심으로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는 도마가 자신과 같은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순교하기까지 충성을 다하는
비극이 아닌 해피엔딩의 주인공이 됨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 입니다
오늘 논술 수강 신청을 했다가 취소하게 되었다고 미안하다는
한 학생의 어머니께 전화가 왔었는데
학생이 고3이 되면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는데에 시간적인 부담으로
자주 의견충돌을 일으킨다고 걱정을 하십니다
큐티를 통해 어머니께서 먼저 변해야 하며 학생을 위한 기도와
말씀묵상을 나눌것을 권유 하였습니다
말씀의 능력과 하나님과의 교통함(기도)로 고3이라는 고난을 잘 훈련받는
기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버님께서는 이제 세례를 받은 상태라서 어머님께서 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기도로 조력자가 되야 겠습니다
내 상처 가리기에 급급했던 나의 좁은 시선을
다른이의 상처를 보게 하시고 말씀을 나누게 하심도
예수님의 은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