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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없이 지나온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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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유영진]
댓글
1
날짜
2019.11.01
#묵상일지 2019-11-01 금
이방의 금지된 애도법 /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에 대한 규례 / 음식법의 세부 사항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여호와의 자녀이므로 이방의 장례 풍습을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고, 정한 것은 모두 먹으라'고 하면서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분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모세는 그들이 여호와의 성민으로서 지켜야 할 음식법의 세부 사항을 알려줍니다.
#묵상합니다
1. 죽은 자를 위해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과도하게 슬퍼합니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부활을 증거하며 살겠습니까? (1-2절)
>> 사람을 좋아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상가에도 많이 갔습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밴 제사가 익숙하니 국화가 없으면 향도 잘피우고 절도 잘했습니다. 옷을 빌리거나 검은넥타이 구하러 한참 상가 주변을 뒤지거나 나오는 분께 빌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주 가까운 분이 아니면 애도의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공감능력이 결여되서 오히려 어떤 자리에서는 차분하게 잘도와준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동생과 할머니, 아버지와 차례로 헤어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하면서 점점 눈물이 줄고 마음을 닫아간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말씀 안에서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웁니다. 단절로 남을 다치게 하면서까지 자신만 보호하는 것이 아닌 당신이 주신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소망합니다.
2. 되새김질하듯이 매일 말씀을 듣고 생각함으로 내 죄 때문에 애통해합니까? 폭력, 거짓, 음란, 미움과 같이 내가 떠나야 할 부정한 거처는 어디입니까? (4-9절)
>> 금산 강의가 13:30-17:30 이고 오가는 길에 운전을 2시간 이상씩 하게 되니 앞뒤로 식사가 좀 애매했습니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고구마두개를 아내가 잘씻어 손질해서 챙겨주었는데 안먹고 그냥 가져왔습니다. 학습자 분이 과자와 음료를 챙겨주셔서 그것부터 먹느라 못먹은 것입니다. 혈압과 고지혈이 있어서 달고 짠게 좋을리가 없는데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주의할 음식 떡하니 걸어놓고도 손은 입에 단 것에 먼저 갑니다. 중3은 훈제오리고기랑 삼겹살 없다고 아침을 먹기 싫다는데 맨날 돼지고기 앞다리살만 사주고 있습니다. 장 좀 봐다놔야겠습니다. 달고 몸에 나쁜 것은 제가 먹고 이온음료는 운동 좋아하는 중3 주고, 에이스는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고구마는 책상위에 꺼내놨는데 오늘 나갈 일이 없으니 언제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술과 고기를 좋아해서 체중이 한 때 96kg 까지 나갔습니다. 혈압이 높았을텐데 젊어서 모르고 기운이 넘치는 것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술도 스키장가서 송OO 여직원에게 술끊기 내기해서 질 때까지 일주일에 7일을 마시고 살았습니다. 이제 간이 시원찮아서 마시면 다음 날 저녁까지도 속도 머리도 깨지않으니 마시지 못하는데 주변 분들은 제가 교회 나가면서 술을 끊은 줄 아십니다. 제 힘으로 못하니 강권으로라도 부정한 것들을 떠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3. 세상 사람들에게는 허용되었더라도 하나님과 구원 때문에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내 유익과 쾌락을 좇아 남에게 잔인하게 행동하지는 않습니까? (21절)
>> 알차게 결과물까지 나오면 세상 사람들은 허용이 아니라 다수가 환영해주시곤 합니다. 그런 상황을 즐기며 살았습니다. 어차피 받는 보수, 쓰는 시간이니 화끈하게 따돌리고 달려나가는데 쾌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럴 때 다다 하나님과 구원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4시간 강의하면서 열 네 분의 온라인 거점들을 각각 모은 개인별 홈페이지와 전체를 묶은 금산소셜서포터즈 웹사이트를 그 자리에서 함께 만들고 나왔습니다. 도구가 워낙 좋아지기도 했고 어제가 과정 마지막날이라고 하셔서 그런 탓도 있지만 사실 일부 학습자 분들께는 무리가 갔을 수 있는 진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또 내려갈지 모르고 제 이름은 높이고 싶고, 결과물을 보면 피가 끓어서 결국 좀 벅찬 진행을 했습니다.
경쟁사와의 경쟁PT 때는 수집한 정보와 가능한 예측을 바탕으로 잔인할 정도로 밀고 들어가고, 벤처때 수주하고 프로젝트 진행할 때도, 기업체 근무하며 메인프레임에 주력하는 전산부문과 효율과 효과를 다툴 때도 감지한 상대의 감정과 기술수준, 입장을 제 이익을 넘어서 무리해서라도 깔아뭉게는 것을 쾌락으로 알고 살다가 결국 이렇게 혼자만 남았습니다. 죄를 모르니 주변의 환호에 신이나서 그때는 그것이 자랑이고 회사와 동료를 위한 일이라고 스스로와 주변을 속이고 살았습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다 쫓겨나고 주변에 아무도 없고 나서도 말씀을 대하고서야 겨우 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알았지만 사과할 대상들은 이제 만날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조직검사 결과 아무 일 없다고 나왔습니다.
금산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경북 의성의 제 사과나무에서 맛있는 사과 15kg 수확했습니다.
#적용합니다
추도예배들을 간결하면서도 자녀들이 좋아하게 잘 가꾸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강권으로 술과 무분별한 식탐을 잡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구원에 관심없이 제 유익과 쾌락을 좇아 잔인하게 살아온 저의 삶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당신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공감과 배려로 나누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목록
박윤업
2019.11.01
10월의 마지막 날도 다 지나가고 11월 그것도 첫날의 1일 입니다 선생님께서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단체 및 구성원의 거점을 구축하여 주시고 그 거점을 다시 허브로 스피드 있게 구축해 주시는 노하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019년도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늘 그래 왔듯이 항상 하느님의 가호가 선생님 가정에 풍만히 깃들기를 주 에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