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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무리에게 넘겨지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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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유영진]
댓글
0
날짜
2020.04.07
#묵상일지 #474 2020-04-06
죽일 일이 없느니라 /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기에 때려서 놓겠노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성은 '바라바를 놓아주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빌라도가 세번째 말하였으나 백성의 소리가 이겨, 결국 그는 예수님을 넘겨주어 백성의 뜻대로 하게 합니다.
#묵상합니다
1.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믿어집니까? (14절)
>>제가 이번에 쓴 책을 지리산에 있는 셋째에게 다섯째가 우체국가서 보내주었습니다. 첫째랑 둘째도 먼저 물어보고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이들인데 제 혈기와 온갖 부정으로 떨어져 지내고 함께 지내도 힘들게 지냅니다. 다섯째와 막내는 티격대도 마크 안에서 함께 작품 만들며 또 잘 놉니다. 혈압약 받으러 갔다가 체중이 늘어 혈압이 안내려가는 것 같다고 해서 밥도 끊고 혈압계도 시켰습니다. 운동도 해야하는데 게으름이 잘 이겨지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짓는 죄 때문에 2000년 전 사람이 십자가에 달렸다니 속으로 무슨 x소리야... 하고 살았는데 말씀을 보다보니 하루 하루 믿어져 갑니다.
2. 믿음의 공동체보다 더 신뢰하는 사람이나 여론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가정과 교회에서 말씀으로 중심 잡는 한 사람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18,21절)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보다 자신을 믿고 가족, 동료와 사회시스템을 더 믿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전세계 사회시스템이 우왕좌왕하고 배우자들에게 배신당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믿을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니던 교회들의 폐쇄된 어두운 부분들이 싫었는데 지금 교회 홈페이지에서 아내를 못믿어 공개된 목장보고서를 훔쳐보다가 신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족도 믿음의 공동체이고 목장에 오픈하고 사는 삶에 신뢰가 더 갑니다. 아무리 말씀이지만 중심 잡으러 나서기는 조심스럽고 혈기부터 깨닫는 것이 우선 제 역할인 것 같습니다.
3. 구원의 창시자이신 주님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내가 내야 할 소리와 내지 말아야 할 소리는 무엇입니까? (22-23절)
>>기존 강의가 모두 취소되고 미뤄져서 궁상을 떨었더니 염려스러웠는지 조합 동료들이 유료과정 토의하자고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과정에 대한 제 의견표현이 너무 강했는지 제자가 #039선생님 표정관리!#039라고 귓속말을 주었습니다. 저를 보지 못하고 바로 전 노션설명 생방송실패한 것/안면마비/금식/약끊김과 체중으로 인한 혈압 탓이 먼저 들었습니다. 제 뜻을 강하게 갖고 목소리를 크게 내느라 동료들의 배려를 통해 주시는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내지 말아야할 소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남부캠퍼스 취소되고 중앙대까지 한달 더 미뤄지니 점점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오랜만에 다이소 구경도 했고, 아내가 혈압계와 노션 책을 주문해주었습니다.
주변의 꿈쩍 않던 많은 분들이 적절한 DT 의 적용을 시작하십니다.
#적용합니다
생색나는 설명이나 열심보다 좋은 재생목록이나 자료를 정리해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아무 죄 없으신 주님이 저 대신 심판의 자리에 서주셨기에 제가 저주와 벌에서 놓여 살아났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구원보다 이 세상의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실망 사이를 오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지위를 기꺼이 버리시고 저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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