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정미희A 목장의 이경옥 부목자입니다. 친정엄마가 2022년 5월 휴면계좌를 확인해보라는 은행의 문자를 받고 1997년 은행 출금내역을 확인하게 되면서 은행이 본인의 돈을 가져갔다고 생각하시고 그때부터 수시로 은행을 찾아가셨습니다. 자녀들과 사위들이 설명을 드려도 은행이 돈을 가져갔다는 망상은 더 심해지셨습니다. 은행은 업무방해와 퇴거불응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엄마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생기면서 가족들은 엄마의 치료가 시급함을 느꼈고 엄마를 행정입원 시키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현재 입원하신 병원에서 망상장애와 알츠하이머 치매 가능성 진단을 받으셨고, 엄마가 입원하신 후 업무방해와 퇴거불응의 죄목으로 엄마에게 부과된 벌금이 700만원이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정신이 아프신 상태에서 행한 일이기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하는데, 이 일에 아둘람 공동체가 하나되어 도와주고 계십니다.
부디 판사의 마음을 돌이켜 주셔서 엄마에게 부과된 벌금이 감해지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엄마가 매일 퇴원한다고 전화하시는데, 병원에 적응 잘 하시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서 회복되어 퇴원하실 수 있길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