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종민집사입니다.
저는 21년도 뇌동정맥기형을 치료받기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감마 나이프 수술을 받았습니다. 중보기도의 힘으로 수술을 잘 받아 23년에 진료받았던 MRI, MRA 정기검사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24년 3월에뇌혈관 조영술 검사를 통해서 뇌동정맥기형 완치 판정 여부에 대한 혈관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완치를 기대했었지만 없어져야 할 혈관 1%가 남아 재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 말에 너무도 화가 나고 주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1년 동안 없어질 확률은 극히 적지만 기적을 바라보자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따라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완치 판정의 기적을 바라며수술대 앞에 서있습니다.
오늘 15시 30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내일 오전 7시에 감마 나이프 수술 준비를 위해 머리에 틀을 고정하고 뇌혈관 조영술이 진행됩니다. 이 검사에서 완치 판정이 될지, 재수술로 진행될지에 대한 결정이 납니다.
절벽 끝에 서있는 것처럼 너무 두렵고 겁도 많이 납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제게 믿으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교만한 저는 주님을 믿지못하고 수술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만 가득합니다.이런 불쌍한 제게 주님께서 마음을 달래주시고, 라파의 하나님께서 완치 판정의 기적을 보여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옆에서 병간호에 힘써줄 아내 이다현 집사님의 영육 또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