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무더위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힘 있게 기도하며 사랑으로 동역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게 승리하시기를
소원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
우리 민족을 위해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회개와 부르짖음이 나로부터 시작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끼며
주의 자비를 위해 기도드리며 나날을 살고 있습니다 . 아직도 우리 주님은 우리 민족에 대한 소망을 접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며
다스리시며 통치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 회개와 겸손을 요구하시는 것 저 개인적으로 깨닫습니다. 우리를 사용해 주심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이번 여름 사역들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고 훌륭하게 쓰실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 실망하시지 않도록 더욱 깨어 있어야 함이 마음속으로 사역 때마다 밀려 왔습니다.
6월 4-7(그리스 북부 성지 순례), 10-14일까지(루마니아 선교사 협의회 수련회). 미국과 필리핀에서 목사님들이 오셔서 짧은
여행과 루선협 수련회를 갖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는 수양회를 처음 하게 되었고 선교사 자녀들이 자라서 경배와 찬양을 인도해 주어서 더욱 감명이
깊었습니다 . 대견하고 마음이 뿌듯한 순간들이었습니다.
특별히 개인 상담과 가족 상담을 통하여 우리 자신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기회가 있었고 가족 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고
교정할 부분을 알게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 밤낮으로 수고해 주신 문 성록 목사님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으로 깊은 도전을 주신 최 중현 목사님 ,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열게 하신 전 대구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7월 8일 저녁 치과 봉사팀 21명이 오셨습니다. 갑자기 우크라이나로 가시려던 일이 잘 안 되어 저희 사역지 크라이오바로
오셨습니다 . 9일 하루 종일 치과 치료를 해 주셨습니다. 준비 기간이 짧았고 이렇게 많은 단기 선교팀이 오기는 처음이라
어설프고 힘이 들었습니다 .
저희 집에 12명, 호텔에 8명 숙소를 잡고 섬겼습니다. 하루 동안 치료 백여 명 이상을 보게 되었고 모두들 얼마나 감사했는지,
이 팀들은 부산 샬롬 클리닉에서 오시는데 수도에는 그간 여러 번 오셨지만 이곳은 거리상의 문제로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이 특권을 받게 된 것이죠. 섬기는 이들이 얼마나 헌신적인지, 9일 아침은 안 먹어도 새벽 기도는 하고 가신다기에
제가 말씀을 함께 나누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나가기를 기도하며 작별을 했습니다 .
그 뒷이야기는 아름답고 고마운 간증과 주님이 어떻게 그들을 사용하셨는지 들을 때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
언제 오느냐고 기대들을 합니다. 자랑스런 믿음의 사람들 우리 기억속에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들과 전송을 하고 저는 수도로 바로 가야 했습니다.
11-13 일 지르지우라는 도시에서 남서울 교회 의료 봉사 사역이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내과에서 환자들과 의사 선생님을 위해 통역으로 섬기며 틈만 나면 주님을 소개하는 것이 정말 기뻣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반응을 보일 때 감사를 드렸고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이들을 섬기는 특권에 감사했습니다.
저녁 집회에 간증들과 루마니아 목사님 말씀을 통역으로 섬기고 돌아 왔습니다 .
봉사 팀들의 준비되고 헌신된 섬김에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섬김에 저의 마음이 정말 행복했고 이런 아름다움이 계속 이어지기를 마음 속 깊이 바라며 겸손히 열방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을 잃지 않도록 기도와 겸손으로 준비되어져야 함을 깊이 느껴졌습니다 .
8월 9일은 불가리아에(변 성붕 선교사님) 오신 단기 팀이 하루 이곳 크라이오바를 방문하십니다.
8월12-16일은 동유럽 선교사 수련회가 데살로니카에서 있습니다. 맡은 사명 잘 감당하고 올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루마니아 선교사님들과 차로 갑니다. 안전히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8월 20일은 김 영효, 강 애란 선교사님이 수도에 도착 합니다. 차로 4시간 픽업을 나갑니다.
왕복 8시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8월 26-28 수도에서 목성연 성경공부가 있고 불가리아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이 모임을 마치고 저희 집에서 하루 숙박을
하시고 갑니다 . 아름다운 교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9월 16-20일 파리 이 상구 유 승희 선교사님 수양관에서 여성 선교사 모임이 있습니다. 28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모임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의미 있고 보람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여름처럼 바쁜 적이 없었던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기쁨과 감사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로 섬겨 주실 부분들은 :
1. 뿌려진 씨들이 열매 맺혀지기를,
2. 새로 오시는 선교사님들의 복된 인도를 위해(비자,주거지,언어 훈련),
3. 안디옥 교회의 영적 성장과 베르비짜 사역의 인도를 위해,
믿음과 사랑의 수고가 오늘도 보이지 않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 일들이 그 날이 오기까지 계속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성령 충만과 강건함 속에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
2019년 8월 1일
루마니아에서,
권 경숙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