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배지은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엄마의 굳은 믿음으로 저는 항상 교회를 어쩔 수 없이 가야했으며 아빠는 알코올 중독으로 저희에게 잦은 폭력과 심한 언어폭력으로 저희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셨습니다. 제가 8살 때에 아빠가 엄마를 죽일 듯이 때리는 모습을 본 저는 두려움에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그 후로 이혼을 하셨고 저희 삼남매와 엄마는 할머니댁에서 살게 되었으나 할머니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것은 어린나이에 견디기 힘들었고 아빠가 없다는 것은 저에게 큰 열등감 이였습니다. 그렇게 4년간 할머니 집에 살다가 이사를 가게되었고 1년동안 아빠 없이 할머니 눈치 없이 즐거운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6학년떼 아빠는 저희 집을 알게 되셨고 아빠와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처음엔 술을 안 드시다가 나중에는 계속 술을 드시며 저희에게 욕을 하시고 엄마에게 폭력을 가하셨습니다. 몇 번은 알코올센터에 입원하시면서 치료를 받아봤지만 아빠는 견디지 못하시고 나오셨습니다. 최근에도 아빠는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돈 문제를 핑계로 나오셨는데 계속해서 지금 까지 술을 드시고 계십니다. 물론 아빠가 술을 드신다고 해서 나쁘기만 하시진 않습니다. 아빠는 찬양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시고 요리와 글쓰기를 아주 잘하십니다. 또 저희에게 항상 좋은 가르치심과 조언으로 많은 사랑을 주십니다. 아빠께서는 의지할 곳이 없어 술을 드시고 계시는 것 같지만 이제는 아빠가 술이 아닌 하나님께 의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2학년시절 친구들과 아무 탈 없이 보냈지만 한 친구의 주도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덤으로 아빠의 술주정으로 항상 살기 싫었고 자해하고 저 자신을 비하했습니다. 집은 아늑한 곳이 아니었으며 학교를 가면 외면하는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친구의 도움으로 저를 따돌리는 것을 주도했던 친구에게 지금 까지 그 친구가 잘못 했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 후 그 친구는 혼자 다니게 되었고 친구들과 다시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그친구를 보면서 통쾌하다는 마음 보단 옆에 아무도 없는 그 친구가 너무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친해진 친구들의 기쁨으로 그 친구에 대한걱정도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친구관계가 좋아지긴 했지만 매번 아빠와 엄마의 싸움으로 힘들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새로운 마음으로 우울함을 버리고 자신감 넘치게 학교를 다녔습니다. 친구 들은 저의 그런 모습에 저와 친해지려 하였고 친구들을 두루두루 잘 사겨왔습니다. 하지만 술,담배,뽀리 하는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저도 술,담배,뽀리를 하며 물들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담배를 부모님께 걸렸었는데 크게 야단을 맞고도 다시 피며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습니다. 또 친구들과 일주일에 두~세번씩 뽀리를 하며 처음에만 겁나고 떨렸을뿐 나중에는 저혼자 뽀리를 해도 죄책감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나중에는 공동체속에서 나눔을 통해 술과담패,뽀리를 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것들의 유혹은 저를 힘들게 하고있습니다.
최근에 친구들을 전도 하며 계속 해서 교회에 나와 주는 친구들이 한편으로 신기하기도 하였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번만 오고 더는 안 올줄 알았던 친구들이 계속해서 주일을 어기지 않고 나오는 모습을 볼 때에 제 자신이 창피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이것은 주님이 저에게 사명감을 주신 게 아닐까 제훈을 통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이 주신 이 사명감을 위해 항상 감사하고 친구들만 전도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도 전도하고 제자신이 주님과 소통하고 말씀에 더 깊숙이 들어가 제 자신까지 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중학교 시절 저는 왜 말씀을 들어야하고 왜 교회를 나가야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또 이 궁금한 것을 주님께 물어보지도 않았으며 교회를 중요시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과 큐티, 또 주님이 주신 공동체가 있다는 깨달음으로 주님께 너무 감사 했습니다. 그 후로 교회는 절대 빠지면 안 되고 늦으면 안 된다 생각하여 교회를 중심으로 두고 생활 하였습니다. 또 나만 구원받는 것이 아까워 전도의 즐거움 까지 느끼며 주님 앞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 가는 제 모습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훈을 통해 지금 까지 저에게 말씀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이렇게 좋은 말씀을 주신주님께 너무 감사 했습니다. 또 작년 수련회 때 주님께서 방언 터지게 하셨는데 주님께 너무 감사 했고 지금 까지 남의 죄만 보았던 제가 제 자신을 보고 저의 죄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공동체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였는데 주님이 주신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빠가 술을 줄이시고 교회에 나올 수 있게, 말씀 놓지 않고 주님과 더 친해지도록 노력하고 친구보다 주님을 우선으로 두며 교만하지 않고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시고 주님이 계획한 것 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