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스텝 이혁주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중1때까지 다니던 교회를 이모의 권유로 옮기게 되었고, 아버지께선 여자목사님이 설교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시다가 계속된 어머니의 설득으로 인해 저희 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교통사고와 어머니의 바쁜 일로 인해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이 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족보다는 친구들을 더 찾게 되었고 친구들과 같이 술, 담배, 여자, 오토바이 등 많은 일탈을 즐겨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런 저 때문에 매번 학교에 불려와 선생님과 피해자 학생들에게 사과를 하셔야 했고 보수적인 아버지는 항상 저를 매로 다스리셨습니다. 그런 탕자의 생활을 일삼던 중 하나님께서는 저의 모습이 심히 걱정되셨는지 불법도박을 해왔던 것이 경찰을 통해서 드러나게 하시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매달 통장에서 몇천만원 단위의 돈이 입출금 된 내역을 아버지께서 보시게 되셨고 저희 집은 뒤집어졌습니다. 이러한 고난 같은 축복을 받은 저는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라는 찢으시고 치심의 사건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저의 죄를 항상 드러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만 했습니다.
그러한 의문심을 성인이 되고 고등부 스텝을 섬기면서 까지도 가지고 살아오던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항상 탕자 같던 제가 하나님께로 돌아오시길 원하셨고 그로 인한 치심과 찢으심의 사건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고 또한 제 죄가 드러나게 함으로써 죄의 힘이 약해지도록 하나님께서 다 계획하신 일이란 것을 수요예배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저의 의문을 하나님께서 순차적으로 풀어주심으로 통해 하나님께서 이러한 저도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깨달음이 있은 후 예배를 다른 어떤 것 보다 우선시 하게 되었고 방학기간 동안 술자리를 줄이고 그 시간에 수요예배를 가는 적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연약하여 개학을 하고 나서 남들이 권유하는 술자리를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남이 권하는 술자리를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