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다른 교회에 다니다가 8살 때 할머니할아버지가 먼저 다니고 계시던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오기전 까지는 엄마는 매우 엄격하시고 혼를 잘내셨었습니다. 저는 혼날까봐 엄마가 하라는 모든 것은 말없이 다 했습니다. 따라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생겼고,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오게된후, 엄마도 많이 변하시고 아빠도 변하셔서 엄마아빠와 대화도 많이 하게되고 속마음도 털어 놓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제가 놀이치료를 받게 해주셔서 자존감도 많이 높이게 되고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요즘 저의 고난은 친구 관계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친구를 잘 못사귀었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많은 친구를 사귀게되고 친구중독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고쳐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사건이 찾아오게 해주셨습니다. 중학교1학년 때는 성격이 쎄고 자기주장이 강한 친구들을 만나서 제 주장이나 이야기를 잘 못말하게 되었고 그런 저를 친구들이 무시를 많이 해서 마음 고생을 했습니다. 힘들게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되었는데, 동아리에서 차장이 었던 저를 친구들이 배신하는 사건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동아리 2학년에는 제가 없는 카톡방이 있고, 그곳에서 저를 차장에서 끌어내라자는 내용이 오갔던 것입니다. 결국 동아리 회의시간에 저는 아무런 통보 없이 새차장을 뽑겠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차장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가담한 친구들 중에서는 저와 엄청 친했던 친구도 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그친구들을 미워하고 싫어했습니다. 그이후로 동아리 탈퇴도 불가능하다는 선생님의 말에 동아리에서 투명인간처럼 소외당했고, 지옥 같았습니다. 그러던중, 저에게 또다른 사건이 찾아왔고, 반에서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어 반에서도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으로 지내던 친구도 등을 돌리고 저와 사이가 틀어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저는 절망했습니다. 갑자기 혼자가된 저를 바라보는 친구들이 시선도 두려웠고, 혼자서 다녀야할 생각에 두려움과 우울함으로 하루하루 보냈습니다.그제서야 하나님께 기도도 매일매일 간절하게 하고, 소홀히 하던 큐티도 붙잡고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기적처럼 학기말, 반에서 같이 다닐 새친구를 붙여주셨고, 2학년을 무사하게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올해 된 3학년 반배정에는 저를 1학년때 그렇게 무시하고 괴롭히던 반친구와 같은 반이 되어서 걱정도 많이 되고, 좋은 친구들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힘듭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큐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입교를 통해 열심히 하고 고난이 없어도 성실히 하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