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교회에 나오지 않는 집안이였습니다.하지만 5살 말에 아빠가 심장마비로갑작스럽게돌아가신 후 혼자 저희를 키워내는것이 힘들었던 엄마는 뇌수막염에 걸리셔서 죽을뻔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하신 사건과 사업 실패등 각종 힘든 상황을 거치시고 2014년 겨울부터 우리들교회에전도되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당시 아빠의 사건을 직접 목격한 어렸던 저는 충격을 많이 받았지만 그후 엄마는 아빠의 빈자리까지 대신해서 오빠와 저를 열심히 키워주셨습니다.하지만 엄마는 우리와 지내는 시간보다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더 많으셨고집에 보통 늦게 들어오셨던 엄마를 대신하여 7살 차이 나는 오빠가 저를 돌봐주곤 했습니다.엄마는 항상 오빠가 아빠 대신이라고 말하셨고 어른취급하시며 오빠에게 저를 늘 맡기고 책임지게 하셨습니다.오빠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탓이라 제가 태어난 후부터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은 늦둥이인 저에게만 가득했습니다.누구보다 착했던 오빠는 저를 항상 잘 챙겨줄줄 알았지만 어느샌가 부터 가족들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껴 마음의 병이 생기기 시작했고 제가 태어난것이화가 난다고말했습니다.오빠는 그 화를 저에게 풀었던 건지저의 사소한 실수에 폭력을 쓰고 욕을 하며 풀었고 별것도 아닌거에 매번 시비를 걸고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엄마는 폭력과 욕은 아니라며 오빠를 혼내셨고오빠는 점차 줄이긴했지만저는 이미 오빠에 대한상처가 많아졌고 오빠가싫어지게 되어서 오빠는 내 인생에 필요없고 걸핏하면 싸움만 거는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어렸을때는 오빠가 무서워서 항상 빌기만 했던 저는좀 더 자란 후에는오빠를 이겨먹을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그래서 오빠에게 반항을 하기 시작했고 무시하기도 했습니다.그럴수록 우리의 싸움은 더 심해졌고 엄마도 중재를 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그런 상황속에는 엄마는 늘 오빠는 마음의병이 있는 사람이라고 네가 이해하고 참으라고 말 하셨습니다.그때는 사실 이해를 잘 못했고 오빠를 미워하는 마음만 가득했지만 오빠가 직접 저에게 눈물을 보이며 얘기를 했을때는 오빠의 상황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그러던중 교회 양육을 받으시면서 믿음이 생기신 엄마는 하나님을 몰랐을적 오빠를 어른 취급하고 사랑을 주지 못한점에 대해 오빠에게 무릎꿇고회개를 하셨고 가족앞에서 우울했던 오빠도 점차 변하기 시작했습니다.저도 교회에서 질서에 순종하라는 말씀을 듣고 오빠에게 무시하고 대들었던 것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지금 엄마와 저는 가정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고 23살인 오빠는 군대에서 군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오빠는 엄마의 전도로 군대에서 교회도 다니고 있고 세례도 받았습니다.오빠는 휴가를 나올때면 선물도 양손 가득 사오고전화로 자주 연락도 주고 받곤 합니다.오빠의 달라진 모습에 처음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았지만길고 힘들었던 사건을 통해 우리가족이 믿음이 생기고 전보다 더 가족간의사랑이 돈독해 진거 같아 하나님께 이 사건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저희 엄마께서 사업을 통해 만나셔서 지금까지 계속 만나고 계시는남자친구가 계시는데 아저씨는 믿음이 엄청 강하신 분입니다.저는 아저씨가 너무 잘해주셔서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시는것 같아 좋습니다.지금 아저씨는 분당에서 다니시는 교회에서 엄마에게 우리들교회로 전도되어 부부 목장에 다니시고 계시는데 엄마와 아저씨는 앞으로 재혼생각이 있으신거 같습니다.두분만나시는것에오빠와 저는 만족하고 있고 재혼도 찬성하고 있습니다.두분이 믿음 가운데에서 앞으로 잘 살아가실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지금 저에게 큰 고민은 친구와 학교 문제입니다.3학년이 되서 같은반이 된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고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두렵습니다.앞으로 마주할 환경속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잘 이끌어 주실것을 믿습니다.또 스마트폰을 절제를하지못하고 너무 많이 해서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때가 있는데 스마트폰 절제를 잘 해서 공부나 해야할 일을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이번에 세례를받고 하나님의 정식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께 더 나아가고 예전과 변화된제가되길원합니다.그리고 평생을 하나님과 공동체와 함께 믿음속에서 동행 할것을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