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겨울 해외 어학연수를 갔다가 성추행을 당하고 온 겨울부터 음란물을 접했습니다 이후 일상생활도 무너지고 자투리 시간에 딴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것이 분하고 속상했지만 근거없는 두려움과 걱정으로 6년간 사건을 은폐하며 보냈습니다. 제겐 부모님이 절대적인 존재였기에 연약함을 덮고자 공부라는 가면을 만드는데 힘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한 행동이었기에 음란물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고, 중1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마음이 낮아져 어렵사리 공동체에 나누어 보기도 했지만, 그 주에 제가 한 잘못 내에서만 언급하고, 예전의 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1학년 2학기 때 사도신경의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세요'를 수백 번 외치고 회개하여 음란물이 겨우 끊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음란물을 보고 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오랜기간 나누지 못해 죄와 고통이 뒤섞여 눈덩이처럼 불어났지만 주님께 6년동안이나 제 죄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며 회개하지 못하다가 마음까지 무너진 이제야 오픈할 수 밖에 없는 제 연약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가 마음을 열고 완악함을 버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모태에서부터 저를 찾아 오셔서 늘 공동체에서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죄 때문에 괴로워 할 수 있었고 예수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늘 죄에 넘어지지만 그 때마다 저를 만나주셔서 죄에서 자유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셔서 구원의 가치관으로 살아갈 결심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과 매주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해주시는 정찬형 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