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QT.
본문: 갈라디아서 6장 11-18절.
1. 본문요약.
바울은 갈라디아서의 끝부분을 큰 글씨로 써보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할례 문제를 다시 거론해서 주의시킨다. 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자랑할것이 없다고 하며 할례나 무할례나 오직 새로 지어진 자가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축복하고, 바울자신이 예수님의 흔적 을 가졌다고 하며 인사로 끝낸다.
2. 묵상.
14절-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만, 자랑하는가?
==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오랜만에 등장!)에서 다닐때는 신앙이 많이 미성숙해서(지금도 그렇지만.) 오히려 밖에서 전도하는 사람 있으면 속으로 어떻게 저기 사람 많은데서 전도를 하냐.. 민망하게시리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대중앞에서 전도하시는 분들 보면 이젠 존경스러워지고, 나도 많은사람 앞에서 전도하는 것은 아직 못하겠지만 다른사람 만나서 전도하는건 하라면(?) 할 수 있을거같다.
조금 더 생각해보니.. 당대 로마시민권자이자 좋은학벌, 바리새인에 속한 바울은 자랑할게 너무나도 많다. 물질, 학벌, 권위, 명예..등 그러나, 그는 그 모든걸 내려놓고 예수님의 십자가 만 자랑한다고 했다. 그렇게 모든걸 내려놓고 예수님의 십자가 만 자랑하고 바라보는 바울을 보면서, 나도 자랑하려고 하는 여러가지(??)들을 내려놓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15절-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다.
== 할례 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전통과 같은 것이었다. 아브라함의 계보에서 나오는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라니;;.. 유대인들에게는 이 말이 굉장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뒤에 있는 구절에 나오듯, 오직 새롭게 거듭나면 할례와 무할례가 필요없다는 거다.
난 우리들교회로 교회를 옮긴후, 예배형식에 조금 많이 충격받았다. 우선, 내가 알던 성가대 의 존재는 중고등부에 없고; 공과공부가 아닌 목장나눔이라니..-_-; 그러면서 이 교회는 왜이러지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차츰 익숙해져 갈수록 찬양팀이 성가대보다 좋아지고, 목장나눔이 기다려진다. 아무래도 이렇게 조금씩 적응이 되다보니, 다른 교회들을 다니며 한결같이 느낀 예배형식의 전통(?)이 꼭 필요한건 아니네 라고 느끼게 된다.
17절- 바울이 지닌 예수의 흔적 은??
== 내 생각에, 바울이 지닌 예수의 흔적 은 그가 예수님을 전하다가 받은 고난인거 같다. 세번 태장으로 맞고, 사흘동안 깊음중에 있고, 여러번 굶으며, 배가 표류하는 등.. 여러 고난이 바울에겐 있다.
나는 예수님을 위해서 이런 고난을 받으라면.. 어떻게 할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 예수의 흔적 이 없는 나로서는 이런 고난은; 믿음의 뿌리를 뒤흔들수도 있다. 그러나 계속 QT하며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길러서 지금있는 고난에라도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겠 다.
3. 적용.
오늘 하루동안 자랑치 않겠다.
계속 QT해서 지금 있는 고난이라도 이겨내야겠다.
4. 기도.
하나님, 오늘은 자랑하지 마라 라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울처럼 자랑할게 너무나도 많은 사람도 예수님의 십자가 만 자랑하는것을 보면서, 정작 자랑할게 없으면서도 자랑하려고 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앞으로도 자랑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