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자훈련이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러다가 필요성을 느끼게 된게 엄마, 아빠가 1:1양육이나 예목훈련등 여러가지 훈련을 받아가시면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제자훈련 받으면서 그렇게 모범생은 아니었다.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내가 숙제를 제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큐티도 독후감도 생활숙제도.. 지금 제자훈련 표를 보면 큐티는 거의 안했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좀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게되었다.
열등감의 문제도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 아직까지도 잘난 척 하는 습관은 남아있어서 어제 엄마하고 또 얘기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잘난 척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도 놀랍다. 그리고 회개하고 고치려고 노력한다.
열심히 큐티하고 지금까지 독후감에서 읽었던 책들은 하나같이 너무나 내 삶의 귀중한 깨달음을 주었고 또 부끄러움을 주었다.
생활숙제는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깊게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제자훈련을 해주신 전도사님께 정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