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제목부터 뭔가 심오한게..두렵다 ㅋㅋ
아무튼!!!!이것은 극동방송 사장님 김장환 목사님의 자제분이신 김요셉목사님이 쓰신 책이다.딱 책을 피자마자 눈에띄는 말 한구절. Teaching is caught,not taught. 즉, 가르친다는것은 잡는것이 아니라 잡히는 것이다!라는 말..뭔말이래??ㅇㅁㅇ;;
그 한구절만 뚫어지게 멍~하니 보고있다가 해석을 포기하고 책장을 넘겼다.
첫 내용은 김장환 목사님의 은인이신 칼 파워스 상사의 이야기였다.6.25때 목사님께서 하우스 보이였을때, 미국에 데려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공부시켜 대학까지 보내고, 정작 자신은 목사님이 대학 졸업후에야, 대학에 들어가 공부했던 칼 파워스 상사.자기 살기도 바쁠판에 남의 나라 이름도 몰라, 빌리 김 으로 불이웠던 아이를 데려가 공부시켰다는것은..어찌보면 미쳤다고 할수도 있는 행위였다.그런데도 한 아이의 앞길을 열기위해 학업마저도 늦게 시작했다.대단한 사랑없이는 할수 없는 일이었다.하지만, 그 대가로 지금 김장환 목사님께서는 훌륭하신 목사님이 되지 않으셨나.칼 파워스 상사의 사랑이 쌓여 지금까지 온것이 아니었나 싶다 ㅋ
김장환 목사님은 자녀를 엄하게 기르셨다 한다. 특히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가 훈육에 대한 방법이다. 한 목사님 집에 방문했다가 목사님 자녀들이 예의가 매우 바른것을 보고 어떻게 가르쳤나 물으니까 혁대로 가르쳤다고 그 목사님께서 대답하시자 김 목사님역시 혁대로 가르치겠다 마음먹은 뒤로 정말 요셉 목사님을 혁대로 훈육했다고 한다. 혁대.아저씨들 바지 벨트가 아닌가.채찍 비슷한 혁대에 맞는다는건....;;오우...;;
완전 무서워서 거슬리는 짓은 못할것 같다.아무튼 요셉 목사님께서는 외모에대한 열등감이 상당했듯 싶다.하긴...혼혈은 완전 외국인 같이 생겼던지, 아님 완전 한국인 처럼 생기든지. 둘중 하나라는데, 이분은 아마 완전 외국이 같이 생겼었나보다. 책 앞장에 사진보니깐, 정말 외국인 같어 ㅋ 아무튼간에, 많이 놀림도 당했다는것이다. 얼마나 한국인 처럼 되고 싶었으면 땅에 엎드려 코박고 잤을까...;;
나도 가끔 혼혈 같다는 얘기를 들을때도 있다. ;;그럴때마다 그사람 반 죽여놓고 싶다.지겹도록 듣던 말인데 꼭 그렇게 티를 내야하나??새삼 목사님기분이 공감 된다.
하지만 그 외모가 나중에 미국에서 사역할때 도움이 되지 않았나 ㅋㅋ
아무튼 이분께서는 기독교 학교의필요성을 느끼고 수원에 수원 기독 초등학교 를 세우셨다.최대한 아이들을 배려한 교육, 자유롭게 학습하고 표현할수있는 학습 프로그램, 아빠캠프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적용시켰다. 물론 모든것의 바탕은 신앙,즉 하나님이다.기독 중학교,고등학교는 들어봤어도 초등학교는 처음 들어본 나로서는정말 신기했다.후유...그런데, 기요셉 목사님께서는 일찍부터 목표를 가지신것이 아니라, 살면서차차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 기독교 교육에 힘쓰고 계시고 있다.나도 계속 살다보면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알겠지??결국 삶으로 가르친다는것은 하나님 뜻대로 이세상을 운영하는 교육이 아닐까??하나님때문에 공부하고 하나님때문에 살고....
나도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서 앞으로를 살아가야 겠다. 공부도 나 를 위해 공부하는것이아니라 하나님 을 위한 공부를 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