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하는 자는 복이있나니』 독후감.
처음 이런 책들을 봤던게 여호수아 백전백승 편 이었다. 그때는.. 책의 방대한 분량
(-_- 왠만한 책들 두배를 웃도는 엄청난 분량)에 시험들어서 보다 말다 했었다. 그러나 차츰 책을 읽어갈 수록 김양재목사님의 엄청난!!!! 묵상실력에 감탄하고;, 가끔은 그것을 내 삶에 적용하려고도 했다.
이번에 본 마태복음 산상수훈 편에서는 여러가지가 마음을 찔럿다. 우선 하나님이 내가 수치스러워하는 자들을 계보에 올리셨다는 것에서 감명받았다. 난 말을 할 때 내가 불리한 부분은 쏙 빼놓고 말하던지, 나눔을 할때도 이건 아직 오픈할게 아니야.. 하면서 여러부분들을 빼내곤 한다.
이렇게 감추려고만 하는 나와는 대조적으로, 하나님은 그 부끄러운 사람들을 모두 계보에 올리시고, 드러내셨다. 유다보다 요셉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버리는 내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또 은혜받은 것은.. 요셉이 현몽함을 받았을때 즉시 일어나서 바로 애굽으로 떠나갔다는 것이다. 나는 차차 해야지 를 좋아하는데.. 요셉의 즉시 떠나는 것을 보고 나도 바로바로 해야할 것을 해야겠다는 걸 깨달았다.
예수님이 나사렛이라는 천한 동네로 가셨다는 것도 은혜였고, 요한이 의식주의 청렴함으로 삶의 본을 보인 것도 감동이었다. 나같으면 제사장의 아들로 출세의 길을 보장받고, 편하게 사는 것을 택했을 텐데.. 말이다.
특히 6장 1절의 말씀에서 감동받았는데.. 나는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내 외식은 집 밖과 안의 생활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구절에서 외식에 관해 말씀하시는데, 김양재 목사님의 깨달음이 너무나도 은혜되었다.
우선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서 보상심리로 기도,구제,금식에 매달릴 수 있다는 것이 은혜였다. 또 밖에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척 한것도 회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정적으로, 외식하면 상을 받지 못한다.
나는 외식을 하고, 왜 보상을 안해주시나.. 했는데,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앞으로 외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야겠다. 여튼.. 『마태복음 산상수훈』편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 나를 위해서 작아지고 작아지셔서 처녀에게 잉태되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게 됐다. 분명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이 깨달음이 그냥 알게 된 것으로 그치지 않고, 내 삶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수시로 이 책을 보면서 내 죄를 보고 적용해야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