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QT.
1. 말씀요약.
사도들은 돌아와서 예수님께 사역보고를 한다.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가서 잠간 쉬기를 원하시지만 무리들이 앞질러 가 있는다. 예수님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가르치신다.
때가 저물자 제자들은 무리를 마을로 보내 먹게하려고 하나 예수님은 직접 먹이시려고 한다. 예수님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축사하시고 나누라 하신다. 이에 다 배불리 먹고 12바구니에 거두었다. 떡먹은 자들중 남자만 5천이었다.
2. 묵상.
31절- 한적한 곳에서 잠간 쉬어라.
== 한적한 곳에서 잠간 쉬어라.. 우리는 열심히 수고를 하면,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인정받으면서 쉬기를 원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오래도 아닌 잠깐만 쉬라고 하신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쉬다보면 조금만 더 인정받기를 원하고, 외식하게 된다. 사역이 느려짐은 물론, 사역의 목적이 인정받는 것으로 변해버릴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잠깐 동안 한적한 곳 에서 쉬라고 하셨다.
인정중독에 걸린 사람들을 가끔씩 본다.. 나는 잘하는 건 딱히 없지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많다. 이런 마음때문에 열등감도 가중되고... 앞으론 인정 받던 안받던 내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34절- 목자없는 양같은 자들.
== 목자없는 양.. 눈이 어두워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뒤집어지면 30분만에 죽고, 독수리와 늑대같은 들짐승의 밥이 되는 자들.. 즉 사단의 세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자들이다.
지금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고, 쉬러가는 길이지만 예수님은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목자없는 양 같은 무리들을 보면 불쌍히 여기셔서 가르치신다. 나는 무리들처럼 쉬러가시는 데도 앞질러가서 배우려는 열심이 있는가?
지금은 예수님이 직접 음성을 들려주시면서 가르쳐주실 수 없기에, 위에 말한 열심은 큐티로 그날그날 깨달으려는 열심인 것 같다. 엄마가 가끔 외출하시는 날엔.. 큐티를 빼먹는 때가 많은데, 이제는 매일매일 큐티하면서 가르침을 받아야겠다.
37절- 사역을 하고 돌아와도 세상적인 제자들.
== 그 놀~라운 사역을 하고, 기적들을 체험하고, 또 베풀어보기도 한 제자들이 이제 하루가 채 안되었는데.. 200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한다. -_-;;
그렇게 뜨겁게 사역하면서 체험을 했으면, 믿음이 늘어서 깨닫고 바로 떡이 몇개있는지 부터 알아봐야 하는데.. 이렇게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내 모범을 보게 된다. 나는 큐티를 한 순간만 뜨겁고, 그 후에는 식어지지는 않는가?>
그렇다...; 적용을 하면 가끔씩 되새기면서 지켜야지 생각은 하는데.. 오후로 넘어가면 경계가 사라지고 세상적으로 살게된다.; 이런 내 모습을 회개해야겠다.
38절- 아이의 도시락도 크게쓰심.
== 아이의 도시락도 쓰신다!!!! 우리(나?)가 보기에는 하찮은 , 떡5개 물고기 2개의 도시락이지만.. 주님은 그것을 쓰신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기적을 베푸신다. 사람이나 물건을 내 기준으로만 보고, 하찮게 여긴 적은 없는가?>
이제는 많이 고쳐진 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첫인상으로 평가하지 않고.. 믿음을 보려고 한다. 그런데;; 몇몇사람은 첫인상이 하도 강렬해서. -_-;; 아직도 그사람들만 보면 믿음으로 보질 못한다..
『큐자복』(큐티하는.... 약자) 을 보면서. 7장1~5절에서 나한테 주신 말씀을 되새기면서 내가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빼길 원한다.. 다른 사람들을 볼때 판단하고 평가하려는 내 죄를 끊어내고 싶다.
3. 적용.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버리도록..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큐티해야겠다.
큐티 한 순간만이 아닌, 그날 하루가 깨달음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자꾸 되새김질 해야겠다.
평가만 하려고 하지 말고, 그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받을 것을 생각하면서 판단하는 마음을 버려야겠다.
4. 기도.
하나님, 오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는 걸 보았습니다. 그렇게 뜨겁게 사역하고 돌아왔음에도 하루만 있으면 바로 식어지는 제자들의 모범을 보면서.. 제가 그날 하루도 아닌, 몇시간만 지나면 식어지는 걸 보았습니다. 자꾸 말씀을 되새김질 하면서 곱씹게 하시고, 그날 하루동안 깨달음이 계속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