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마가복음 10:23-31
Today topics
1) 세상의 것을 내려놓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
2) 복음을 위하여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3)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① 나는 세상의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나?
지금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컴퓨터와 tv의 유혹. +로 핸드폰이다.
지금 한창 피끓는 청춘(?!)인 나는 무엇이든지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요즘 드라마에서는 불륜 얘기도 다루고 컴퓨터에서는 볼 것,(그렇고 그런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기를.)들을 것 등등 핸드폰도 역시 DMB라고 해서 tv를 볼 수 있는 핸드폰이 있다. 그래서 컴퓨터를 끌려면 뭔가가 아쉽고 막상 하고 나면 허무하다.
tv도 마찬가지다. 보고 나면 재밌지만 하루종일 한 것이 없다는 허무한 느낌밖엔 들지 않는다. 요즘엔 집안에 남아도는 동전이나 심부름 잔돈을 한푼두푼 모아서 꽤나 큰 돈을 만들었는데, 나는 십일조 바칠 생각도 안하고 돈 모으기에 바빴다. 그래서 주님은 잠시 내 안에 있던 낭비벽을 또 일깨우셔서 돈을 다~는 아니고 먹을 것에 쓰게 하셔서 후회하게 만드셨다. 그제서야 십일조가 생각났다.
?적용!
컴퓨터와 tv보는 시간을 제한하고 핸드폰은 나중에 때가 되면 부모님이 사주시거나 아니면 내가 알바에서 사든지 하고 십일조, 꼬박꼬박 드려야겠다.
솔직히 십일조는 뒤탈이 좀 무섭다. 100원을 우습게 보는 자는 100원때문에 운다니까 말이다.. -_-;
② 나의 객관화가 필요한 곳은?
나의 객관화가 필요한 곳은 가족이기전에 친구들이다. 친구들은 교회가 뭔지도 관심없고 겉 외모만 치장하기 바쁘다. 아니면 공부 중독이거나. 어떤 친구는 전교등수 떨어졌다고 펑펑 울며 집에 간 적도 있다. (이런.. 나는 어쩌라구.. ㅠ.ㅠ)
나는 친구들의 말을 비판없이 받아들여서 낭패를 본 적이 많다. 머리를 고대기로 만지는게 얼라? 좀 이뻐보이네. 하고선 했다가 완전 아줌마가 된 적도 있었고..
아침마다 머리 만지기 바빠서 아빠한테 공부 안한다고 핀잔듣고..
그래서 나의 객관화는 가족보다는 친구에게 먼저 적용시켜야 할 문제이다.
③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나는 모태신앙에다가 교회를 10년도 더 다녔지만, 나의 세상가치관은 단 한번도 변한 적이 없었다. 다른 애들처럼 똑같이 욕도 하고, 남 뒷담화를 즐기며? 그렇게 살았다.
tv에 나오는 연애인들에 빠졌었고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열등감에 빠져살았다.
열등감이 높아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잘난 척 대왕이 되어버렸고 친구하나 없는(거의 왕따수준)그러면서도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면서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며 정죄하며 살았다. 교회에서는 바리새인처럼 경건한 척~ 했지만 마음속은 너무나도 공허했고 나에겐 기쁨도 없었던 것 같다.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는 것도 싫었고 심지어 가출할 생각까지 했었다.(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다지 용기가 없어 가출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우리들 교회에 와서 지금은 많은 치유와 회복을 받았다. 처음부터 우리들교회 왔으면 좋았을걸.. 하지만 지금이라도 와서 말씀듣는게 정말 기쁘다.
지금 악마의 속삭임으로 수요예배에 빠지고 싶은 충동을 들게 하지만, 막상 가고나면
보람이 느껴진다. 지금 작은, 아주 작은 믿음이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보다는 먼저된 자이기에 베드로처럼 나중에 주님을 배반하지 않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