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QT.
1. 말씀요약.
예수님은 감람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때, 제자 둘을 보내셔서 맞은편 마을에 있는 어린나귀를 가져오라고 하시면서 주인에게 대답할 말까지 알려주신다. 제자들이 가져와서 겉옷을 그 위에 깔자 다른 자들은 길에 겉옷과 나무가지를 깐다.
그리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한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신 뒤, 성전을 모두 둘러보시고 때가 저물자 베다니로 나가신다.
2. 묵상.
2절-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어린 나귀.
== 아직 한사람도 타지 않은 어린 나귀..;; 사륜마차는 타고 들어가야 하는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들어가려하신다. 것도 아무도 타지 않았던 나귀를..!
아무도 타보질 않았으니까, 교육도 덜받은, 즉 능숙하게 사람을 태울 줄 모르는(?) 나귀일 것이다. 이런 나귀를.. 예수님은 작은 것을 , 예루살렘입성이라는 큰일에 사용하신다.
마태복음에 같은 사건을 다룬 본문을 보면, 나귀가 자식나귀와 함께 있다고 했는데, .. 나같으면 나귀를 데려올것을, 제자들은 끝까지 따른다. 그저 자기 생각대로가 아닌,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만 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생각한대로만.. 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런 모든 걸 버리고. 쓰임받기를 기다리는 어린나귀처럼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제자들처럼 그저 명령대로만 행하는. 그런 사람이 돼야겠다.
3,5,6절- 이상한 대답과 이상한 질문. 그리고 이상한 반응.
== 3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일러주신 말은.. 제자들이나 이해가능하지, 보통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안되는 말이었다. 답변할게 매우(!) 이상하게 들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가 쓰시겠다 하라. -_-.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 라는 말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붙이는 말인데.. 하나님이 나귀를 쓰실 일도 없는데, 이 대답을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제자들은 가서 그대로 한다. 제자들의 순종을 본받아야겠다.
어쨋든! 이제 어린나귀를 델러 갔는데,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그걸 풀어 무엇하려느냐 라고 한다. 보통사람 같으면, 너 뭐하는 거냐, 이넘 이 뭔데 남의 나귀를 가져가려 하느냐.. 할텐데. -_-;;
한창 로마에 착취당하는 시대였을 텐데,.. 그런 세상을 사는 사람 치고는 참, 이상한 질문이다. 그런데, 거기에 이상한 대답을 하자, 바로 반응해서 허락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 주가 쓰시겠다. 하자 바로 그냥 내주는 것이다.
그냥 와서 시키는 대로만 행하는, 제자들의 순종. 그리고 바로 내어주는 주인의 순종. 이 두 사람의 순종이 있었기에,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수 있으셨다.
난 순종을 잘 못한다.(??) 내 윗사람이래도, 그 사람이 하는 말대로 하는게 아니라 순종해서 나한테 올 득이 무엇인가.. 하고 생각한담에 한다.(부모님이 시킬때 빼고)
오늘 본문에 제자들의 순종과 나귀주인의 순종이 나와있는데, 나도 무조건적인 순종을 해서.. 예수님의 일에 쓰이는 자가 돼야겠다.
11절- 성전에 들어가사 둘러보시고.
== 내일 뒤집어 엎기전에, 한번 가서 둘러보신다. 피곤하게 예루살렘에 왔으니까, 목적지에 왔으니까 쉬는게 간절할텐데도 그냥 내일 일을 생각하시고 미리 가서 보신다. 요즘은 그나마 하던 예습도 별로 못하고 있다. ㅡ.ㅡ;;
예수님처럼.. 나도 내가 피곤하다고, 쉬려고 하지 말고.. 내일 할것을 미리 보면서 준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적용이 이상해~;;)
3. 적용.
어린나귀처럼 기다리면서 준비하자.
=> 하루하루를 시간관리 잘하면서.. 공부하자.
제자들, 나귀주인처럼 순종하자.
=> 생각하고 순종하지 말고, 윗권세에 순종하자.
피곤하다고 쉬려고만 하지 말고, 미리 내일 할것을 준비하자.
=> 공부할때 예습 철저히 하자.
4. 기도.
하나님, 오늘은 작고 천한 나귀라도, 예수님이 예루살렘안으로 입성할때 크게 쓰이는 걸 봤습니다. 그 나귀처럼 제가 묵묵히 기다리면서 준비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