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 온전한 기도
Q1)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면서 갚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당한 만큼 공정하게 갚을 자신이 있나요? 그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보복하려 했던 시간이 내가 당한 시간보다 길진 않을까요?
오늘 생일이다..그런데..아침일찍부터..언니랑 싸우다가...
결국 언니한테 맞았다...
발단은..빨래 너는 것 부터였다..언니가 빨래 널으라고했는데..
좀 귀찮아서..싫다 그랬더니..넌 고3이 맨날 놀고,..그런다고 뭐라 하는거다.
(여기서 싫다고 말한 내 잘못....)
난 내 나름 열심히 공부하는데..맨날 언니는 집에서 논다며,, 저런식이다..
독서실에서 공부하잖아! 라고 버럭 소리질렀다.
언니가..그랬다.. 니가 독서실에서 뭐하는진 모르지
의심하는 언니가 미웠다...공부해도 뭐라하고..안하면 더 뭐라하고.
어쩌라고 대체...
언니가 뭔데 나한테 맨날 논다고 뭐라그래? 나 공부하잖아. 해도 뭐라하고. 나더러 어쩌라고! ..
.......................이러다가..언니가 열받았는지..#46468;렸다..
그냥 #46468;리는대로 맞았다..옛날같았으면 성질있어서..나도 같이 때렸을텐데...
그냥 맞고 있었다....근데 이거..맞다보니깐 열받는거다!!
왜 내가 맞아야하는데..?? 맞을만큼 잘못한건가??
그 억울함에..평소..2년넘게 안쓰던..욕이 나왔다...
언니한테..욕한...내 모습..언니도 화났을거다..
3살어린 동생한테 욕이나 듣고....여기서..내가..또..잘못했다.
언니를 사랑으로 섬겼어야 했는데...
.. 니가 언니야? 니가 뭔데 날때려? 내가 맞을 만큼 잘못했어?? 내가 머리뽑힐만큼 잘못했냐고!
언니가..그말 듣고..화장실에서 머리말리다가..드라이기 던지고..나왔다..
니가 평소에 잘 못하니깐 이러지! 라며 화내는거다..
그 순간..언니 옆에 있던 달력을 보고....
생각해보니..오늘이 내 생일이었다..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생일인데 맞았다는 억울함이..마구마구 생기는거다..
잘났다..동생 생일인데 때리고..좋냐?
라며..난 비꼬았다..언니가..미웠다...
언니는 그 뒤로 아무 말도 안했다..
그리고 나는 방에 처박혀..내가 태어난데..회의감을 느꼈다..왜 태어난거냐...
그리고..대체..이 사건에서..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아..답답했다..
그러다보니..언니에 대한 원망만 커지고..이런 내가 너무 미웠다..
Q2) 부모 자식 간에, 부부 간에 폭언과 폭력으로 상처가 있습니까? 의심하는 배우자에게 신뢰로, 욕하는 자녀에게 칭찬으로, 무시하는 부모에게 그 사람을 높여 줌으로써 왼편 뺨을 돌려대는 적용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과,,믿는 우리의 차이는
환난을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나와있다..
나..기뻐했나??
날 의심하는 언니,,날 무시하는 언니..왼편뺨을 돌려대는..언니를 사랑하는 적용 했나??안했다..하나님은 정말..이렇게..또..내 죄를 보게 하시는구나
Q3) 가족의 의무로 나를 송사하며 속옷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목자의 의무로 송사하며 오리를 가자고 하는 목원이 있습니까? 책임감과 부담으로 나를 압박하고 요구하는 이들은 누구인가요? 그들의 구원을 위해 억지로라도 하게 하시는 것이 사랑을 키우는 훈련임을 깨닫습니까??
의심했었다..정말..날 사랑하긴 할까??
우리 가족이 정말 날 사랑하긴 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고산것 같다..
하나님께서...나를 훈련하고 계신다..가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키우게 하시려는 훈련임을 깨달았다..어쩜 이리도...내게 알맞는 말씀을 때마다 주시는지..하나님은...정말...
가족의 구원을 위해....순종하지 못한 나의죄..
그냥 순종하는것은 믿지 않는 사람도 할 수 있는것..
믿는 자로서..기쁘게 순종하길..
Q4) 사랑할 수 없지만 사랑해야 하는 원수는 누구인가요? 형제 사랑을 넘어 내가 문안하고 찾아가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세상 사람과 똑같이 나 싫다는 사람 싫어하고, 나 좋다는 사람 좋아하는 것이 화끈한 성격이라고 생각합니까? 크리스천으로서 사랑의 배려와 실천을 보이지 못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왜곡하지는 않습니까?
사건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보게 하셨다. 내가 그 동안 가족들에 대해..진심으로 구원을 기도하지 않았던..내 모습을 보게 하셨다......이렇게 언니랑 싸운 일이 다른 어떤 날도 아니고.. 내 생일이었다는 건.....나를 우리 가족 가운데 태어나게 하신...하나님께서...우리 가족의 구원을 진심으로 바라신다는 것을 알게하셨다..
정말..세상 사람이라면..오늘..언니의 행동을 결코 사랑할 수 없지만..난 크리스천으로서 언니를 사랑하련다...
세상 사람으로서의 사랑이 아닌...
크리스천으로서 가족을 사랑하길 바라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건임을 깨달았다...정말...말도안되고..부당한것 같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로서..살아가길 기도해야겠다..
가족을 위해 오늘 성령집회에서 진심으로 기도해야겠다..
그전에..집에 아무도 없으니..청소나 깨끗하게 하고..공부해야지..
언니..동현이..그리고..엄마,아빠..
가족을..크리스천으로서 사랑하며..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공부도 독서실에서 하는 것도 좋지만..집에서도 공부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서..잔소리 듣지 않고..
고3이라는 핑계로..혼자있으면..집안 청소도..잘 안하는데...
그런것들도 잘 해놔야겠다.
언니나..동현이랑..싸우는 일 없이..내가 낮아져서 순종해야겠고..
언제나..말씀 잊지 않게 매일 매일 큐티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도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