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한 점]
솔직히..내가 뭐가 변한지 하나도 모르겠다...
내 내면의 생각들은 변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나의 외면적인 행동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 같다고 느낀다.
다만..내적인 차이점이 생기긴 했다.
예를 들어
예전엔 교양으로..날 포장하려고 사람들에게 친절했다면
요즘에는 진심으로,..다른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되었다는..그런 정도?
난,참 계산적이어서 이익은 안보더라도 결코 손해보지 않으려 한다.
만약 손해보게 되면 바로 얼굴에 드러난다. 내가 드러내려고 그러는 건 한 40%정도
자연스럽게 숨기질 못해 드러나는건 60%정도?
그러나 완전히 고쳐지질 않아서..
종종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책볼 때. 친구들이 말걸면 짜증난다..
내 시간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그럴때면 난 책에 시선 고정하고 물어보는 말에 시큰둥하게 대답한다...
그런 계산적인 모습들은..
내가 먼저 친구들에게 웃으면서 다가가고, 뭐 사먹더라도 친구꺼 하나 더 사주고.
짐도 들어주고..그러면서 변화해가고 있는 것 같다.
변화라는 게 천천히 오는 것이니깐..난 때에 순종하는 지혜를 구해야지.
다들,..한맥락에서 통하는 건데....
진심으로 대하는 것 만큼 대인관계 발전에 좋은 일은 없는 것 같다
예전에 난..친구들이 하는 말 하나도 믿지 않았고..
나 외에 두 친구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 가식적이다. 라는 생각도 했었다.
정말 내가 보기엔 가식적인 말만 주고 받는 것처럼 보였고...
가식적인 말에 웃고 우는 친구들이 한심해 보였다...
나는 저 대열에 끼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훗날..생각해보니..내가 그렇게 비판한 가식쟁이는 사실 나였던 것이다!!
내가 가식쟁이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모두 가식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보니..난..진심을 추구하게 되었고...
요즘에는 진심으로 친구들을 대하고 솔직하게 대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고..서로 의지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참으로 좋다.
정직과 성실 만큼 좋은 무기는 없는 것 같다.
[대가 없이 베푼 것]
....이번 주 내내...베푸는 것 없이..참 메마른 마음으로 보냈다..
육적으로 너무나 힘든 한 주여서...내 코가 석자랬다고...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심적으로도 불편했다..베풀지 못하니..심적으로 괴로울 수 밖에..
오늘도 내친구 소승희를 심하게 괴롭혀서 미안하긴 하다..그런데 재미있었다~
학교에 맨날 오래있다보니..가족들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맨날 마주치는 친구들한테...장난만치구.....
고난도,,열매도 없는 한주...그저 인내해야만 했던 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