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0-.....
간증을 어떻게 써야 할지 무지.. 고민이에요;;
먼저, 선생님들 간증듣고 느낀점 먼저 올릴게요..
제일 먼저 김태희선생님께서 간증해주셨는데, 솔직히 전 본 적이 없었거든요;;
선생님은 공부도 잘하고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셨는데.. 그 말 듣고 솔직히 부러웠어요..= 3=..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뻤고 집안도 좋았을 그런 소설 속 여주인공 이야기 같았으니까요.. 하지만, 선생님께선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뒤부터 놀았다고 하시네요..그렇게 중2때부터 큐티를 시작하신 선생님.. 하지만, 되게 솔직하게 말하자면요, 전 김태희 선생님의 간증에 공감되는 부분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다들 말하는 날라리도 아니고, 공부를 잘하거나 얼굴이 이쁜 것도 아니고, 부모님과 잘 살고 있고, 그다지 부유한 집안도 아니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그런 간증중에서 하나의 말씀을 얻었던 것 같아요.. 아프지 않게 피하려고 하지 말자 웬지 들었을 때 멋있었는데.. 저는 항상 뭐든지 닥치고 보는 성격이 아니라, 나중으로 미뤄두는 성격이거든요. 그게 다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 되요..;;
그리구 두번째, 김민아 선생님의 간증은 제일 많이 공감되었어요.. 김민아 선생님은 엄마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외고로 진학하고 인정받고 싶어서 노력하고..웬지 제 이야기 같았거든요,. 저도 엄마한테 칭찬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아마 그러한 점에서 김민아 선생님과 같다고 느꼈어요..물론 엄마한테만도 아니라 모든 가족들에게도,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근데 다른점이 딱 한개 있다면,, 저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엄마 항상 하시는 말씀 중에 보면 너는 할수 있는데 왜 노력을 안해!! 뭐.. 이런 말씀이 있는데요.. 아마도 그 말씀이 맞는 말인 것 같아요..앞으로 노력하는 주은이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아자!
세번째, 김재(제)동 선생님.. 하하하.. 재하고 제 둘 중에 무엇인지 잘 몰라갖구요, 두개 다 써봤으니 양해해 주세요..^^;; 선생님은 정말 말씀은 재미 있게 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연약하고 못하는 점들을 서슴없이 말하는 것이 힘들텐데.. 김재(제)동 선생님께선 그런 선생님의 작은 부분들을 서슴없이 그것두 재밌게 말하시니까 웬지 존경스러웠어요+ㅁ+
선생님께선 아버지가 타짜라서 사랑을 느껴본적이 없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희 아빤 정말 절 많이 사랑하셔서 주은아, 아빠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 이렇게 묻곤 하시는데.. 정말 전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후... 이제 올것이 오고야 말았네요.. 제가 원래 쫌 소심한 관계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얘기하는 것을 정말 두려워해요.. 그래서 요번 한주간에도,, 정말 걱정되 죽겠어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걱정이 돼요..내일이 제자훈련 수료예배라는 데.. 혹시나 적용할때 제가 걸릴까봐..요..ㅜ0ㅜ..너무 걱정되고 두려워요. 후....
원래 요번주에 친구가 생일 파티를 한다고 했었어요.. 저는 물론 가려고 했지만, 그 요일이 언제였냐 하면, 바로 내일.. 주일이었어요.. 중2에 올라가서 새로 사귄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었는데..그날이 주일이라니.. 정말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어차피 교회 가봤자 적용시킬 텐데.. 그건 정말 싫은데.. 엄마한텐 교회간다고 해놓고 그냥 친구 생일파티에 갈까? 하고 생각도 해보았지만..역시 .. 제게도 양심이라는 것은 있는지 막 찔리는 거예요.. 그리고 원래 제가 몰래 컴퓨터 하거나 TV보고 숨기고 거짓말하는 것들은 잘해도, 이렇게 큰일들을 숨기는 것은 정말 가슴 떨려서 못하거든요..ㅜ
그래도 한번 몇시냐고 물어봤더니 딱 10시에 한데요.. 10시~~!!바로 예배 시작하는 그 시간에 한다는데.. 어쩌냐구요..제가... 아쉽긴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는 그럼 저는 교회에 가야 되서 못갈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근데 친구들이 너안 가면 정말 재미 없다고.. 제발 같이 가자고 붙잡는 거예요.. 후.. 그때 정말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공감가더라구요..= 3=..
그런데 생일인 친구가 저보고 몇시 쯤 끝나냐고 묻길래 우리 교회가 강남에 있기 때문에 여기 오면 1시쯤 될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정말 난감해하면서 그 때쯤이면 우리가 피자헛에서 점심으로 피자 다 먹고 노래방에 가있을 거라고 그러는 거예요!! (참고로 저 피자 되게 좋아해요-0-)피자를 먹는다니.. 하지만.. 어쩌겠어요.. 못 가는 건 못가는 거겠죠.. 그래서 어제까지만 해도 엄청 아쉬웠지만.. 오늘 피자를 주신다고 하니까..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ㅋㅋ.. 아.. 벌써부터 꼬르륵 소리가 들리네요.. 엄마한테 간증을 어떻게 써야 되겠냐고,.. 걱정되죽겠다고 말했더니 니가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이런일들을 포기했던 것 이런 사소한 일들을 써도 된다고 하셔서 뭐.. 별것 없지만 쓰게 됐어요.. 저번주에 강사 선생님 말씀.. 특히! 김민아 선생님 말씀 정말 은혜로웠구요.. 오늘 마지막 제자훈련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야 겠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