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생활 숙제는 엄마에게 편지쓰기였습니다^^
To. 엄마
엄마 안뇽하세요!^^ 이제막 6월이 시작되었네요?!
이렇게 엄마한테편지쓰는것도 오랜만이다..ㅜㅜ
항상 하루하루 일 마치시고 늦게 들어오셔서
피곤에 젖어 주무시는 엄마를 보면..
항상 너무 감사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껴요.
엄마 아빠는 피곤해도 억지로 웃으며 손님들을 대하고
또 일이 잘 안되어서 고민하고 걱정하고 할머니때문에도
많이 힘들어 하시고 매일 그런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고3이라고 온갖 짜증 다부리고 화내고 죄송해요.
그렇게 힘들게 일하셔서 나 잘되라고 공부시키시는데..
성적은 변함없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그래서 더 짜증 부리나봐요..
지난번에 엄마가 교회에 가지 말라고 했을때도
제가 약속을 어겨서 그러신건데..
괜히 나싫다고 짜증까지 섞어서 엄마한테 막 한거 죄송해요!ㅠㅠ
앞으로는 꼭 약속 시간안에 들어올께요!!^^
이제 점점 날도 더워지고 너무 지쳐하시는 엄마 볼때면
어깨라도 주물러 드려야지 하면서도 그새 까먹고 놀고있네요..
요즘 일도 잘 안되고 자식들도 이모양이어서 너무 힘드시죠?ㅠㅠ
그래도 엄마 혼자 고민들 걱정들 가지고 삭히지 말고 말해서 풀어요. 엄마!
우리 가족이잖아요^^ 같이 힘내자구요!!!
저도 남은 160일 진짜로 더 열심히 할께요.
엄마~~!!
항상 너무 감사하고요 말로는 못하지만 너무 사랑해요♥
우리엄마 화이팅!!
-사랑하는 아들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