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사람들이 올리길래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ㅎ
나에게 3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 유언장
첫째날
나의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내가 평소에 부모님과 할머니
형에게 못했던 이야기 다털어놓고 내가 그동안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못해줘서
혹은 어떤일을 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들을 하고 좋은 오토바이를 빌려서
멋지게 타고다녀보고싶다 일단 오토바이를 빌려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하지만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유골이 안치되어있는 납골당에가서
할아버지의 유골이 들어있는 유골함을 한번보고 외할아버지와의 추억들을 한번
되세기고 돌아와서 다시 가족들과 남은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오늘을 끝으로
가족들을 보지 않을것이다 내가 죽은뒤에 슬퍼할 가족들... 어차피 슬퍼할태지만
내가 죽어가는 모습은 보여주고싶지 않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지켜보던 어머니와 이모들 그리고 할머니가
또 엄청난 슬픔에 빠질태니...
둘째날
빌린 오토바이를 자랑하며 친구들을 만난다 역시 친구들을 만나면 그동안
내가 알고있던 친구들의 단점을 이야기해줄것이다 그리고 친구들과 하루죙일
즐기며 논다 일단 친구들과 밥을먹고 노래방에간다 그리고 친구들과 피씨방을 갔다가
돈을좀더 모아서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쓸수있는 운동장을 하나 빌려서 원없이
뛰어놀며 운동한다 밤늦게까지 그리고는 내가 죽어서 가져갈수있을만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친구들과같이 잠을잔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나의 시신이 있을곳을 말해준다 나는 내가 정한곳에서 죽고싶다
셋째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한다 그녀의 대답은 듣지 않은뒤 내일 다른곳으로
떠난다고 거짓말하며 마지막 하루를 낭만적인 데이트를 해보고싶다
연애란걸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ㅎ 만일 그녀가 끝까지 거절한다면 어쩔수없이
가장~ 친했던 친구(여자)를 찾아가서 부탁한다
어쨌든~ 하루동안 많은 추억을 남기고 정말 잊을수없는 마지막날의 데이트를 한다
그리고는 저녁을 6~7시쯤에 같이 먹은후 집에다 대려다주고 혼자서
오토바이를 타고는 내가 정해논곳에가서 나의 생을 돌아보며 지금까지 나의 삶을
돌아보며 어렸을때부터 잇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으로 짚어보며 혼자서 죽고싶다
죽을때 혼자있으면 외롭겠지만 만일 누군가 같이 있어준다면 내가죽어갈때 그사람이
얼마나 슬퍼할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죽어가는걸 눈앞에서 본다는게 정말로
힘들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계획했던 이 내용들을 써서 유언장에 같이 써놓고
내가 좋아하던 성경말씀을 써놓고 싶다 내가 좋아하던 찬송들과 같이말이다
그리고 제발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죽기전에 무조건 예수님을 영접할수 있게
만들어놓고 죽으라고 하고싶다 나는 일찍 죽지만 너희들은 살아갈날이 남아있으니
제발 자신에게 소중한사람 10명이상은 영접시키고 죽으라고 할것이다
그이유는 자신이 죽은뒤 천국에 가서 자기혼자 평안을 누리면서 살면
내생각에는 평안속에서 뭔가 죄책감과 괴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낭만적인 발상을 해보는건 좋은데
3일이란 시간동안 뭔가 통증을 느기고 괴로워하진 않을까? 하는생각이 든다
그리고 3일이란 시간이 주어진다해도 3일째되는날 12시가 넘어가자마자 죽는
그런 기계같은 죽음을 맞이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혼자서 겁나짧은 단편소설하나 만든듯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