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3장 7절
그런 사람은 속으로 저것이 얼마인데! 하고 계산한다. 목고 마시라 고 말은 하겠지만, 마음으로는 아까워한다.
나아게 너무나도 와닿는 말씀이었다.
나한테는 언제나 많은 허물이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예전 큐티에서와 마찬가지로 속으로는 딴 마음이 들어도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생활하다보니 원만하게 지내고 친하게 지내기 위해
가식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진심으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행동도 많지만
겉과 속이 다를 때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진정한 속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는 것은
내가 생각한대로 말하고, 순간 기분에 휩쓸려서 내가 느낀대로 말하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격리당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저 내가 어떤 사람을 보자마자 내가 느낀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 같다.
말을 해도 포장을 해서, 표정을 지을때도 자꾸 포장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너무 솔직해지거나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려
말을 조심히 안하고 막하고 기분,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미치지 않는 선에서 더욱 솔직해지려고
그래서 최대한 한순간 한순간
기억이 나는대로 이미 나에게 굳어진 이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생각이 날때마다 내 자신을 더욱 더 보여주려고 하고
내 겉을 탈피하려고 한다.
사람을 대할때 항상 진실로 대하고 나를 진실로 보여줄 수 있게 기도합니다.